지난 23년간 단 한 번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곳이 경북 군위군이다.
가히 보수의 으뜸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는 이재명의 바람이 분다.
민심이 천심임을 보여 준다. 지금 그 이야기~
시간이 나서 동생 가게(경남 관광지)에서 일을 도와주는데
군위에 산다는 60~70대 아줌마 아저씨들 5명이 쥬스를 마시며 30분쯤
떠들다가 갔다. 놀랍게도 대화의 주제가 이재명이었다.
윤썩열 욕하며 이재명이 더 낫다고.
보수의 성지 군위, 거기다가 보수의 중심 60대가 이재명을 지지할 정도니
바닥민심을 가늠할 지표는 된다고 본다(제한된 샘플의 오류는 잠시 보류).
군민의 83프로가 윤석열을 지지하여 전국 일등하던 동네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거.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
이런 좋은 기회를 민주당은 놓치지 마시라.
자신감을 가지고 표를 맡겨달라고 하시라.
그러면 윤석열을 집으로 보낼 수 있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라.
댓글
요론 글 이믄 너 무욕 안하께...ㅋㅋ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내가 잘못하면 욕해라.
나는 사실을 그대로 말했을 뿐.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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