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겸손과 교만: 200석에 대하여

  • 2024-03-23 0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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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 추천 2

민주당 200석 얘기는 선거 전부터 화두였다.

대구경북, 강남, 강원도를 제외하면 20프로대 지지율이 나오는 윤통.

이런 선거에서 야당151석 나온다는 게 오히려 불가능한 수치에 가깝다.

(이렇게 쉬운 기회를 놓치면 다시 기회오기 힘들다.)

그래서 온갖 법기술과 언론을 동원한 것이다.

여당이 유리했으면 조심하며 몸사렸을 것이다.

민주당이 역풍 겁낸 이유는 그 반대일 거다.

선거 막바지 지금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이승만 같은 윤석열을 몰아내려면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시라.

220석이상의 확실한 지지를 받아야 윤통을 바꿀 수 있다고 하시라.

151석이든 180석이든 지금의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고.

151석만 넘으면 이재명은 감옥 안가겠지만 그게 목표는 아니지 않은가.

사람이 뒤가 무른 것은 뒤에서 누가 싸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이 태산같이 뒤를 받치면 우리 민주당은 용기내서 윤을 타도할 거라고.

자신감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확실히 표를 주시라고.

어중간한 지지는 어중간한 힘을,

압도적 지지는 압도적 힘을 쓸 수 있으니 이왕 지지할 바에 

누고도 덤비지 못하게 해 주시라고.

220석이 넘으면 해방이래 처음으로 역사적 정치혁신을 실천할 수 있다.

민주당 후보님들은 이 의석수가 못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라.

왜인(자아가 약한 자)들은 진정한 강자에게는 알아서 꼬리를 내리고

만만해 보이면 괴롭히는 버릇이 있으니

용기를 내서 쭈욱 전진, 더욱 당당히 전진~


댓글

2024-03-23

200 석은 우파 언론의 장난질이지요.
석열이 때메 큰일 날 것 같으니 미워도
우파여 단결하라.
200석 줄래 석열이 심판할래?

2024-03-23

민주당에서 먼저 최선을 다 하고, 왜 매국굥 정부가 이 지경이 됐는지 타산지석으로 여기면,
진정 공정과 옳바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 개혁하면서,
특히 민주당 국회의원들 자신부터 세비 삭감 등 특활비 남용 방지 법 개정한다면 300석도 가능하다.

2024-03-23

@junscuba님에게 보내는 댓글

사실 국개의원 특혜는 전우주적입니다.
주유 공짜, 비행기 공짜, 해외여행 공짜, 산해진미 공짜, 하루만 국개해도 일평생 연금 나오고, 7명의 보좌관, 그 보좌관 밑에 또 보좌관, 작은 군주가 바로 국개.
가장 부패한 집단, 부패하기 쉬운 집단.
사실 이것부터 혁파하는 게 진정한 정치혁신.
과연 자신의 팔을 잘라낼 수 있을까?

2024-03-23

그리하여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이 무척 욕 먹는 직업 같지만
최근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이랍니다.
모든 국가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국회의원을 갖는다.
누워서 침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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