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우리가 먼저 粉骨碎身 해야합니다.

  • 2024-03-21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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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粉骨碎身 해야합니다.

시대는 變遷​하는데 어찌 우리는 언제까지 先祖의 守株待兎를 답습하고만 있을까요.

 

조직으로 내분화되어 '내가 옳다 너가 틀렸다' 싸움을 일삼으면서, 정치를 내세워 민심을 입술에 오르내리며 각축전을 벌리니 참으로 철없는 어린이의 놀이와도 같아 보여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른은 어른으로서 임해야할 자세가 엄연히 있는 법인데 이토록 오랜 세월동안 변함이 없으니 진작 미래를 이끌어 가야하는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옳바로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단 말씀입니까.

 

하나의 당 조직은 운영진으로서의 역할만 해야 할 것이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높은 장벽들을 넘고 거센 파도에도 과감히 헤쳐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당이 합심하여 정치를 펼쳐야할 중요한 이때에 '더불어' 라는 의미를 내세운 민주당이 선각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럽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들처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박봉의 월급이라도 받음에 부끄러워하며, 민생을 내 목숨보다 내 가족보다 먼저 섬기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그 자리에서 충실하는 그 분들 앞에 얼굴이 붉어 집니다.

 

물질적, 정신적, 권력 주의적인 전통적인 사고방식은 이제는 내려 놓아야만 합니다.

진작 주인은 국민임을 알면서도 진작 국민위에서 똬리와 같이 자리를 트는 독선을 내려 놓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민심이 합일이 되고, 그래야만 민심은 정치가로서 인정과 감사를 얘기하게 될 것입니다.

 

원하는 국민 모두가 자유로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기관의 조직을 신개념, 혁신적으로 개편하게 독려해야 하고, 정책을 넓고 고르고 크게 펼칠 수 있도록 주경야독 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하고 평등한 삶을 영위하도록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합니다. 


K-POP, K-DRAMA 등 한국 문화가 세계로 꽃피우고 있는 이마당에 민심은 '저놈의 정치인들'이라고 욕하고 있는, 가장 도태되어 있는 분야임을 질책하는 현실을 진정코 느끼지 못하고 있단 말씀입니까. 아니면 애써 외면하고 있단 말씀입니까?


우리가 먼저  粉骨碎身 해야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경력을 불문하고 이제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인은, 오직 깨어 살아 숨쉬고 있는 그들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각성해야만 합니다.

 

​가장 앞서 나아가며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이제라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금배찌는 그제서야 제대로된 금빛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2024-03-21

30 년전에도 그런 소리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뭐 알에서 나옵니까?
국민이 뽑았으니 국민이 3류,4류 인거죠.
선거 때마다 매번 속으니 개선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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