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래 최대 바보이자 역대급 빌런 윤석열,  그와 다시 싸우는 이재명.

총선이 개별국회의원 선거처럼 보이나 사실 정권심판과 대선 전초전임.

솔직히 민주당 2등으로 떨어진 자들로 꾸려도 선거결과는 비슷할 것.

고민정이 국짐 나오면 당선될까, 나경원이 민주당으로 나오면 떨어질까?

당은 대선 후보가 있으면 힘이 있고 없으면 사라지는 것.

대선 때 인물은 이재명이 나으나 외적인 이유로 패함.

선거 패인 무수히 많지만 결정적인 것은 부동산 문제.

집값이 오르면 집없는 사람도 불만, 유주택자도 세금 때문에 불만이었는데

제대로 대처 못하고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 지지하는 스탠스를 취한 것이 결정타.

대통령이 꼭 되고 싶었으면 이명박 타도를 외치던 박근혜처럼 했어야 됨

(나도 속았다는 유명한 멘트, 경제민주화 구호 활용).

문재인 지지율에 혹해서 반문의 기치를 못들었다고 이해해도 패착은 맞음.

다음 대선 때도 부동산은 큰 이슈가 될 것이라 미리 준비해야 됨.

지금도 인물로 따지면 이재명이 윤석열과 조국에 압도적으로 유리.

대구경북이나 부울경도 윤썩열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올 지경.

만약 윤석열이 정치를 잘해서 지지율 60프로만 나왔어도 민주당은 정말 어려운

선거였겠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국가는 불행이니까) 대선 때의 윤석열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사기꾼 김명신의 행실을 전국민이 알아버림.

그래서 사실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해보나마나한 것이었고 

문재인 시절 180석은 기본이고 이승만 심판하던 국민이니 200석 이상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음.

후보 경선 진통은 어느 때나 있었음(김무성의 옥새파동처럼).

선거 전략은 윤석열 타도만 외치면 끝.

확실히 타도할 수 있도록 표를 주시라고 호소, 읍소하면 되는 것.

병립형이 이재명과 민주당에 유리했겠으나 지난 일.

국민이 바보가 아니니 이것저것 재지말고 윤석열을 진짜로 타도하겠다는 결기를

보여야 함.

조국당이 왜 호남과 비례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겠는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호남에서 믿지 못하기 때문.

역대 민주당 대통령은 호남에서 결정.

노무현도 호남 후보경선에서 이기고 기세 살았고 문재인도 마찬가지.

대선은 아직 시간이 남았고 예상치 않는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이만.

압도적으로 이기게 되어 있는 총선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면 

이재명은 바보 윤석열에 두번씩이나 지는 것이 되고 다음 대선 후보되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

이승만과 윤석열을 등치하면 야당 250석도 가능한 선거판,

그야말로 하늘이 준 기회인데 고작(?) 200석도 못 건지면

민주당 인사들 모두 정계은퇴해야 됨.

경북에 지역구 후보 못 낸 것은 욕들어도 할 말 없음.

지역구 후보가 나서야 비례라도 표 달라는 호소가 힘이 있기 때문.

급한 대로 이 정도로 마무리.

미우나 고우나 일단 힘내라, 이재명 그리고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