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이제는 분탕질의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 할 때 ~~~

  • 2024-03-19 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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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3

민주당 내의 분란과 분탕질의 원인은 딱 한가지다.

당원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친목 동아리 또는 계파 정치 때문이다.

이자들은 불리하면, 언제나 국민의 뜻이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팔아 먹는다.

진짜 웃기는 일은 여기에 당원들의 뜻은 없다는 거다.

지들은 당원이 아닌가? 

일단 금뱃지를 달면, ​낙장불입처럼 ​지들이 당원들을 대표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인가?

    

친노? 친문? 친명?

난 친노도, 친문도, 친명도 아니다.

그냥 친민주당이다.

  

내가 왜?

그 누가 뭐라해도 내 가치관 내에서는

나보다 덜 떨어진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추종한다는 건 자존심이 상해서 상상이 안 된다.

게다가 그들 스스로가 선언처럼 말하는 종놈들을 추종해서 뭘 얻겠다는 건지도 이해가 안 된다.

  

걍~ 

그놈들은 종놈 또는 머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면 되는 문제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그런데, 종놈이 얼마나 뛰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이 얼마나 못났으면, 종놈을 추종한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고 얼마나 굴욕적인 일인지 상상이 되는가!!!!????

난 자존심 때문에라도 종놈에게 일을 시켰으면 시켰지 추종까지는 못하겠다.

  

세상은 변한다. 

그때 그때마다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당원들은 당시의 시대정신을 읽어 리더를 선정하기만 하면 된다.

전제조건으로 여기에는 항상 건강한 민주당이 그대로 있어야 한다.

사실 민주당의 시스템만 견고하게 잘 작동하기만 한다면, 리더는 누가 되든지 상관없다.

말은 씨가 되고, 

행위의 구동력이 되며,

결과를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종놈이라는 정치인의 꼬리표가 붙은 이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그 동안은 우리는 종놈들에게 제대로 일을 시키지 않았다.

무지, 무능, 무책임한 자들에게 너무 큰 권한을 주었기 때문이었으며,

시스템 자체를 권한을 가진 자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이양했기 때문이며,

시스템의 부조리를 개선할 수 없는 선택권조차도 

권리당원들에게는 너무나도 제한적이었는데도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런게 정상적인 시스템인가???

    

이걸 쇄신하면, 국회의원들은 권리당원들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

우린 종말이 올지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어떤 권력이라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 권리당원 : 대의원의 표 권한 1인 : 1표

* 공천 및 경선 룰을 권리당원의 권한으로 이양

* 당 지도부 선정에 대한 권리당원 투표

과거 총선때마다 국회의원들은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서 

수십년 동안, 주구장창 국민소환제를 실행하겠다는 의원놈들은 어디 갔는가?

  

국민소환제는 지켜 졌는가?

하도 속다 보니, 솔직히 그런 공약을 내 걸었더도 기대라도 하고 있는 당원은 있을까?

  

이번 총선의 캐치프레이즈로 윤석열 심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그건 본질이 아니다.

윤석열을 심판하는 일은 여론과 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걸 하는 것이 정치 아닌가?

  

우리 당원들의 진짜 목적은 제대로 일할 놈들을 뽑고 싶은 게 아닌가?

그럼 국회의원들이 당원들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 시스템 구축을 요구해야 하지 않는가?

대한민국까지는 아니라도 당내에서라면 얼마든지 국회의원 소환제와 유사한 체계를 만들고,

운용할 수 있다.

  

혹시? 

이런 이야기가 불편하거나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우리는 절대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권력을 아무에게나 주어선 안 된다.

민주당이 총선에 승리하고, 윤석열을 퇴진 시켰다 치자.

그럼 누가 그 과실을 따 먹겠는가~!

  

촛불혁명의 최대 수혜자 였던, 문재인은 촛불혁명의 배신자가 되었다.

과연 반개혁 친문세력과 문재인 같은 자가 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는가?

  

바보가 아니라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잊거나 외면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책무 외에도 국회의원으로써 해야 할 비전도 말해야 되지 않는가?

설마 윤석열 심판만 하면 그게 임무 끝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 막는 적폐의 원인까지 일소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되고, 

욕심이긴 하지만 인류의 복지와 번영까지 고민하는 그런 멋진 정당을 꿈꾸면 안 될까? 

.​ 


댓글

2024-03-19

닙뽕식 내각계파정치에 물든 더러운 친뮨세력
그 뿌리를 뽑지 못하면 민주당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

2024-03-20

@자갈공명님에게 보내는 댓글

우리나라의 잠재력,
우리 국민의 잠재력,
그걸 제한하고 막고 있는 자들을 향해
적어도 너희들을 당장 참수하고 싶어도,
법치주의 대한민국이니까
억지로라도 참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줘도 진전은 있을 겁니다.
똑똑함을 자장한 멍청한 놈들 때문에 중심을 잃으면 죽도 밥도 안 될겁니다.
요즘 갑자기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당원분들이 반가운 한편,
똥파리들이 득시글 거리는 현상도 받아 들여야 하겠죠?
애새끼들이 수작들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데,

.

2024-03-19

김부겸이 날리자!!!

2024-03-20

@크낙님에게 보내는 댓글

한때 김부겸의 성공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긷 했습니다.
문제는 실력도 없는 놈이 까부는 걸
당원들은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시민이 되었다는 걸 몰랐을 거라 추측합니다.

부겸아~~
엉아가 조언 하나 하자면,
네깟 것이 뭘 어쩌려 해 봐도
문재인과 같이 덜떨어진 놈까지 용납하는 민주당의 시대는 지났다.
까불지 말고,
얌전히
배우고 또 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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