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과 김태호 붙은 양산을 지역구, 지난 여조에서 김두관이 이기고 있었는데 이제는 지고 있고,
전현희와 윤희숙이 붙은 성동구 여조도 지난 번에 전현희 이기다가 이제 팽팽하네.
종로 곽상언과 최재형도 지난 번에 이기다가 이제 40프로대 동률이고.
특히 종로는 싱징적 지역구라 여기 지면 후풍이 거셀 듯.
현재 여조 분위기로 보아 정봉주 사태로 경합지역 다 넘어갈 거라는 내 예측이 맞는 거 같다.
여성표에는 영향이 적을 것이나 남성표는 기권 가능성 커져서
판세 불리하게 돌아가는 중이다.
정치 고관여층은 남성이 더 많고 의리를 더 중시하는 것은 남자들이기 때문이다.
선거결과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김두관이 패하면 이재명 때문임은 분명하다.
압도적으로 승리할 판세를 박빙으로 만드는 기막힌 재주를 가진 이재명 만세다.
윤통이 워낙 개차반이라 질 리야 없겠지만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이재명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다.
선거는 바람이요 기세인데 그걸 꺽는 재주.
역풍 두려워 정봉주를 죽이더니 진짜 역풍 맞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예전 민한당이 사꾸라로 지목되어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졌는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한 탓을 누구에게 돌리리.
이명박과 각을 세운 박근혜가 총선에 선방하고 대통이 된 방식,
바로 그것을 한동훈이 하려하네. 호주 도망간 국빵장관 소환하고 의료분쟁도 멋지게
타결하면 역시 한똥훈은 윤썩열과는 달라~
저쪽에서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 별짓도 다 하는데 우리쪽은 지기 위해 필사적이구나.
노무현이 대선 때 부인이 빨갱이라고 조선일보가 공격하자 한 마디.
"그러면 마누라를 버리란 말이냐"
왜 그런 결기와 배포가 없냐고.
하나 더.
조국신당 비례 지지율이 갈수록 높아감(민주 18프로, 조국혁신당 26.8프로).
시간 지날수록 열기 식을 것으로 봤는데 정봉주 쫓겨나는 걸 보고 조국쪽으로 간 듯.
이러다가 진짜 조국이 대선 후보 되는 거 아냐? 그 자는 윤석열 버금 가는 인간인데.
이재명대표님아 몰빵을 외치면 뭐하나 머리가 돌이라 판단력 빵점인데.
댓글
입당 도자유 복당도 자유~~ㅎ
차려놓은 밥상도 못먹는 사람이
믄 나라를 운영한다고~~
정봉주를 옹호하는척 하더니
결국엔 민주당과 이재명을 대놓고 씹어돌리고 선동질을 하는구나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돌아가는 형세를 보고도 희망회로 돌리나?
잘못 했으면 국면을 전환한 방책을 강구해야.
이리 강하게 적는 이유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생각해 보면 답이 있을 것.
우군보다 아군이 더 많아야 합니다... 몰빵, 몰빵, 몰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