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본의 아니게 자신도 모르게 억울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입장바꿔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얼마나 억울하고 울화통이 터지고 팔작팔작 뛰고
미치겠는가?
우리 모두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고 했다.
시간이 길든 짧든 시간이 흘러 가면 가진 힘은 사라질 수 있고,
그 권력을 잘 못쓰면 그 것이 고스란히 부메랑이되서 돌아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잘 나갈 때 살피고 포용해야하고 덕을 베풀어야 한다.
이 것이 인지상정의 세상사 이치 아니겠어요.
베푸는 것이 받는 것 보다 쉽 듯이 야박하게 거지 동냥 쪽박까지 깨고
궁지로 몰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꽃잎은 붉은 듯 십일을 못 넘기고, 권럭의 힘은 십년을 못 넘긴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단 한 사람의 억울함이 없는지 우리는 살 필줄 아는
능력이 있는 민주시민, 동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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