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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억울함도 없게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법치주의다.

  • 2024-03-17 2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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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본의 아니게 자신도 모르게 억울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입장바꿔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얼마나 억울하고 울화통이 터지고 팔작팔작 뛰고

미치겠는가?

우리 모두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고 했다.

시간이 길든 짧든 시간이 흘러 가면 가진 힘은 사라질 수 있고, 

그 권력을 잘 못쓰면 그 것이 고스란히 부메랑이되서 돌아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잘 나갈 때 살피고 포용해야하고 덕을 베풀어야 한다.

이 것이 인지상정의 세상사 이치 아니겠어요.

베푸는 것이 받는 것 보다 쉽 듯이 야박하게 거지 동냥 쪽박까지 깨고

궁지로 몰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꽃잎은 붉은 듯 십일을 못 넘기고, 권럭의 힘은 십년을 못 넘긴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단 한 사람의 억울함이 없는지 우리는 살 필줄 아는

능력이 있는 민주시민, 동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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