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오늘 이 상황을 보고 뭐라고 하셨을까요?
“허허” 하고 웃으며, “냅둬라”라고 하셨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은 그런 분이지만, 저는 그럼에도 죄송합니다.
가슴 깊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기가 어렵습니다.
대통령님을 팔아 밥그릇을 챙기려는 사람이 아직도 민주당에 있습니다
돌아가신 대통령님을 팔며 내부에 총질만하는 이 괴이한 상황을 어찌 국민들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수박 정치인이 다 그렇지 뭐" 하고 감수해야 할까요.
그 수박 정치인의 구로 공천을
속이 협량한 탓인지는 몰라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겠습니다.
당 지도부에게 바랍니다.
부디, 간첩에게 돈받은 김부겸, 대통령님 돌아가시기 한 달전쯤 검사에게 가서
조사받으라 떠밀었던 정세균등은 입닥치시고 희생은 봉도사 한명으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
-윤건열 올림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