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만만합니까? 우리 더불어 민주당이 1당 하고, 과반 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당원들이 혁명적 경선을 만든 것이고, 그것이 민심입니다. 단수공천 받은 분들은 그냥 입다무세요. 4년 전에는 당원이 주인이라더니 본인들 맘에 안드는 공천 결과에는 당원들은 들러리가 되는 겁니까? 그리고 이재명 당대표가 맘에 안 들면 대표 흔들지 말고 탈당해서 맘에 드는 분이 있는 당으로 가세요. 못 나가겠으면 그냥 조용히 선거 지원만 열심히 하세요. 이번 선거 망하면 당신들은 영원히 아웃이니까, 잘 생각하세요. 그리고 청와대 출신 정치 동아리들 니들 맨날 문재인 대통령님 꺼내면서 정작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한 번쯤 생각은 해보고 말하고 행동하지 않지? 니들은 그럴꺼야. 문재인 대통령님이 과거 당대표 시절에 얼마나 흔들기를 당하고 어떤 시련을 보내셨는지 까먹었지? 그 때 문재인 대표를 지켜주던 건 의원들이 아니라 당원들이었어. 니들 지금 하는 짓이 그때 문재인 대표 흔들었던 의원들과 뭐가 다르지? 다른 사람 과거 뭐라고 하기 전에 현재 니들 모습을 돌아봐라! 니들 지금 하는 짓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모순이고, 네 음절로 표현하면 내로남불이야. 진짜 당원들은 어떻게든 이번 총선 이겨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고 하는데, 니들은 눈에는 당내 세력 싸움만 보이냐? 단수공천 뱓으니까, 이미 국회의원이 된 거 같냐? 그래 이번에는 되겠지!! 미워도 국민의힘에 한 석을 줄 수는 없으니까, 투표는 할 거야. 근데 앞으로 당에서 중요한 역할 하려고 하지마. 니들 이번에 하는 짓을 볼 때, 니들은 당원에 대한 존중이 없어. 4년 전에는 당에 들어와서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지지받고 국회의원 되더니,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당의 주인은 당원이 아니라 국회의원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신 거 같아. 진짜 내가 왠만하면 너희들 안 좋게 안보려고 노력했는데, 선거 한 달도 안 남은 이 중대한 시점에서 봉주형 안타까움에 너무 힘들었는데, 윤건영 페이스북 글 보고 열 뻗쳐서 글 쓴다. 니들 당원 아직도 우습게 보이지, 경선 결과를 보고도 우습게 보여. 그래 그렇게 계속 우습게 보고, 그 마음 변하지 마.
댓글
대충 다음회기때 수박들이 보이네요.
이광재,임종석,고민정,홍영표,박홍근,그리고 노원구 김성환 의원도 기미가 보이는데 예의주시 하겠습니다.
이번에 못걸러진거 다음에 활동보면 거르겠습니다. 당원들보다 위에 있는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민주당 당원민주주의의 바람이 앞으르 더커질겁니다.
제주도에도 있어요.
잊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