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후보 프로필을 보면 SNS, 경력, 정책 내용 밖에 없어요.
다른 것도 좋지만, 선거를 하려면 비용도 필요할텐데,
중앙당에서 모두 지원해 주지도 않을 것 같고, 지원해 줄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에 후원 계좌, 후원금 영수증 요청 방법 등을 같이 적어 주세요.
특히, 영업인재나 신참 분들에게는 포스터 등에 후원 관련 정보를
넣은 방법을 사전에 알려 주는 등 최소한의 ABC는 가려쳐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신참 분들 하시는 게 다 제각각인데,
기본적인 내용이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가 아니라
기본적인 정보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그야말로 기본도
안 갖추줘진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영인인재로 기존 후보를 대체하거나 하는 분들은
조직도, 인프라도, 심지어 사무실도 없어서 거의 맨땅에 헤딩 하는 것 같더라구요.
최소한 영입인재나 신참 들을 지원하는 조직을 구성해서 체계적이면서
신속하게 지원을 해줘도 인지도 높은 상대방 후보를 이기기 힘들텐데,
이런 속에서도 상대방 후보를 이기는 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게 민주당 분들이 잘 해서라기 보다는 국민들이 선택을 해 주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두서 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