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후보자 신청자격이나 혹은 1차 검증의 요건으로 인해 남은 사람의 수라던지
이런걸 보여주고 납득이 가는 후보가 나오고 나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좀 당원에게 선택권을 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총선 경선처럼 투표 이후에 과반 획득 못할 시 결선투표라는
과정이 민주당의 이후의 정책이나 후보자 선별시에도 같이 반영되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체득해서 '아 민주당의 투표는 원래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는구나' 하고 말이죠
국민비례 후보의 경우도 어디 방송사에 말해서 오디션을 하는 이런거 이전에
공약이나 약력 기재도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선택해야할 당원들이
그런걸 충분히 인지할만한 상황을 주는게 당원이 당에 대한 신뢰를 가질수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여전히 총선 준비기간은 본선거 1달전을 앞두고 빨리 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번갯불에 콩 볶듯 하는 부분이 불만입니다.
우리 지역의 우리가 뽑을 사람에 대해
우리도 이 사람이 누군지 어떤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했느지
혹은 어떤 전과가 있는지...
우리는 그걸 채 다 찾아보기도전에 이런 식으로 오디션을 하고
누군가가 떨어지고 하는게 안타깝다기보단 답답합니다
이 정도의 당원을 가지고도 아직 시스템은 못따라온다는게
여튼 이걸 제대로 적응하는 시작이기에 이렇다고 이해를 합니다만
이런 시스템을 더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서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수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매우 구체적이고 지당한 말씀
많은 정보 있음 선택에 도움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