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니들은 늘 착각했고, 우리는 늘 진지했다

  • 2024-03-11 12:44:17
  • 81 조회
  • 댓글 9
  • 추천 24

국회의원들의 사고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이제는 권리 당원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

정동영, 안철수는 이젠 멀리 멀리 간 양반들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지만,

최근에 떠나간 이낙연은 주구장창 이재명 대표 헐뜯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수박들도 마찬가지 였고,

민주당 내 청와대 친목회원들도 마찬가지 였다.


그런데 이젠 권리 당원 숫자가 240만을 넘었다.

그리고 그 권리 당원들은 대부분 깨어 있는 시민들이다.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입당한 분들이 대다수다. 


그런 깨어 있는 시민들을 무시하던 것들,

이번 공천 경선에서 대부분 날라갔다.

훨훨.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몇몇도 벌벌 떨며 긴장하고 있다.

이젠 당원들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고민정도 복귀했다고?

웃기는 짓이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왜 돌아왔는지 모르겠다.


니들은 늘 착각했다.

권력은 우리 손에 있다고.

그러나 우리는 늘 진지했다.

그리고 우리는 너희들의 경거망동을 잊지 않았다.


공천 혁명은 계속될 것이다.

나갈 놈 나가고, 떠날 놈 떠나도 계속될 것이다.

당원들의 눈과 귀는 항상 열려 있다.

똥파리들이 이 게시판에서 분탕질을 쳤을 때도

당원들은 묵묵히 때를 기다렸다.


고민정이든 임종석이든 박용진이든

이제 누구든 나서서 지껄일 때, 당원들의 눈치를 봐야 할거다.

툭 하면 평산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사진찍고 오는 것들,

두고 보자.


이재명이 싫거든 이재명보다 더 잘 싸우면 된다.

이재명이 밉거든 이재명보다 훨씬 일을 잘하면 된다.

누구든 그렇게만 해주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표를 줄 것이다.

이게 민주주의 아닌가?

니들은 모르겠지만.







댓글

2024-03-11

맞습니다.
당원들을 무시하고 우롱했던 고민정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받아드린 민주당이 부끄럽습니다.
민주시스템이라면 안하무인, 후안무치, 배은망덕의 고민정은 중용이 아니라 퇴출의 대상인데...
여전히 정신 못차린 당 지도부가 실망스럽네요.
.

2024-03-11

@민주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만약 지도부에서 손을 썼다면
고밀정은 탄압받는 희생자
흉내를 내며 수작질 했겠지요
언론은 그걸 크게 떠들고요
당원들이 압박 해야 합니다
다시는 개짓거리 못하도록
다시는 정치하지 못하도록

2024-03-11

@민주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닉네임이알긴뭘알아
네 맞습니다.
그동안 당원들을 개무시하고,
조롱했던 자들을 용서하는 행위가 바로 호구짓입니다.
벌도 주지 않고, 상도 주지 않는 민주당~
민주당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최성해와 국짐당 사람들의
뒷담화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닌데...

정신 못차리는 당지도부....

.

2024-03-11

@민주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지도부가 밀정을 치면
그건 밀정에게 명분을 줘요
그거야 말로 지도부에 실수고요
지도부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당원들이 직접 밀정을 압박하는게
가장 최선이자 최고의 방침입니다
언론에서도 공격하기 힘들지요

밀정을 당원들이 압박하면 되요

2024-03-11

@민주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고밀정은 계속 기다릴겁니다
지도부가 자신을 쳐내기를
밀정의 소원을 들어주면 안되죠
지도부 손이 아닌 당원의 힘으로

2024-03-11

@민주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지도부가 차마 혹은 힘이 없어서
못하는 일을 당원들은 할 수 있습니다
해야할 일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2024-03-11

지당한 말씀~

2024-03-11

민주당이 칠락팔락 지맘대로 드나드는 곳인가
언제부터 절믄여자가 치맛바람 멋대로
일으켜 당을 좌지우지 흔들고 대표어른도 무시하고 설쳐도 되는 당이 되엇나 쯧쯧
꼬꼬댁민정이 많이 잘못한건 맞지 ~!

2024-03-14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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