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에 대해 많은 것은 모르지만 윤정권하에 선거 하나하나가 너무 중요하고 간절합니다.
여기서 더 간다면 필리핀이나 캄보디아로 갈지도 모르겠다.. 혹은 다시 일본의 식민지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겪었던 선거부정이 어느때보다도 걱정입니다.
지난 박근혜 당선시 참관인 모집이 끝났다고 해서 관람인으로 입장했을때 민주당 참관인이 없었고요.. 결국 수상한 양상을 보이며 박근혜가 당선되었죠.
문재인 대통령 때는 김어준 총수의 지도하에 시민의 눈이 전국에서 활동했습니다. 그 때 저희는 당번을 정해 밤을 새워 표를 지켰고 저는 그렇게 해서 그때 저희가 표를 지킨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난 대표님 선거때에는 2017년만큼 조직된 활동이 없었고 시민의 눈에서는 저를 받아주지 않아서 감시활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지만 새날 방송에서 듣기로는 미분류표를 조작해서 상당한 표를 도둑맞았다고 하고, 오늘은 뉴탐사에서 부정선거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는 걸 보니 마음이 몹시 불안합니다. 왜 민주당에서는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 정권이 하고 있는 무식하고 무도한 행태들을 볼 때, 되지도 않는 여론조사 결과를 호도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또 그동안 몰래 무언가 해왔다면 이번에도 감히 그 짓을 당연히 또 하리라고 예상되는건 저뿐인가요? 아니면 이런 문제는 당 차원에서는 제기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뭐라도 있는걸까요? 일단 종이로 된 투표용지함을 금속으로 바꾸고 참관인을 미리 뽑아 교육을 하고 역할 분담을 한다던가 하고 이런 것들을 매뉴얼로 만들어서 매 선거때마다 똑같이 관리를 했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완전히 못하더라도 앞으로 부정선거가 없게끔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런 얘기를 여기저기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었어서 진지하게 고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여기에 적습니다.
발군의 선수를 뽑아 경기에 참여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정한 룰을 세우지 못하고 더러운 반칙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사람부터 날아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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