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원내대표

브리핑 늬앙스

  • 2024-03-08 12:15:05
  • 50 조회
  • 댓글 0
  • 추천 1

예전부터 느낀건데 민주당 원내대표님들 

브리핑하는 모습보면 이런생각이듭니다.

상대당과 무능대통령에대한 한심함을 비판하는데 

느껴지는 늬앙스는  "어찌 이럴수 있냐? "

참 한심하지않냐? 

가만히 생각해보면 민주당이 지지율을 올리는  방법은 지금같은 시국에 

간단합니다. 

좀 화났다 . 가만히 있지않겠다. 선포는 하는데 그닥 무섭지는 않다는 겁니다.

똑똑한 우리편이야 알아먹겠지만 중도층이 느끼는 바는 틀릴거라 생각되네요.

바라는 바는 이렇습니다.

어휘는 똑같이 하되 강조는 쎄게해라. 

이게 정치적인 메세지를 전달할때 실제 벌어지는 사건은 똑같이 흘러가는듯 

보이지만 강하고 큰 목소리로 전달하는것과 

차분한어조로 참 한심하다 말하는것은 제 3자가 듣기에 

갓끈매는 선비가 오랑캐 욕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흥분해서 말하는 이게 말이 됩니까? 는 틀리게 느껴지는거죠? 

중도를 흥분케하고 언론을 흥분케 하는 목소리 또는 

약간의 협박조 이게 많은 사람을 주목케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많은 이들이 주목했던건 

어휘는 바른데 어조와 행동이 남달랐던 탓입니다.

민주당은 언제부턴가 투쟁하는것처럼 비춰지기보다는 

개몽운동 하는 집단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기분은 나만 느끼는 걸까?

오늘 임종석장관 같은 몰상식같은 일이 벌어지면 

당장 특검발휘하겠다. 읽던 종이라도 집어던진다거나.

책상이라도 두들기면서 말하던가? 

아쉽다고 느끼는 한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점잖게 상식을 지킨다는게 차분한 어조로 이런건 잘못된거 아닙니까? 

이렇게 말해봐야 뉴스는 몇개안나가는 현실입니다.

기자들이 보기에 경찰들이 보기에 어 좀 심상찮은데 싶은 분노가 

느껴져야 그나마 총선끝나고 정권바뀌고 본인들에게 닥칠 위기를 염

려해서라도 움직이는 시늉이라도 하지않을까요? 

대통령이 직접 니들 저들에게 동조하면 죽는다

입틀막하는 세상에세 그냥 입틀어막히는걸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나 실망중이다가 느껴지기보다는 나 화났다 .

두고봐라 이게 느껴져야 합니다.

가짜뉴스 남발한언론들 하나씩 모아두고 있다.

야당대표 테러현장음폐한 경찰비리 하나씩 모아두고 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는다면 너그러히 아량을 보이겠다.

이런게 안느껴진다는겁니다.

쑈같아 보이겠지만 이 쑈같은 행동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들을 

움직입니다. 

많은 2찍들이 돌아서게 되는 계기가 될거고 

확실한 1찍들에 마음을 다잡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당원들이 바라는 상 강한민주당 !

이게 쉽게 되겠습니까? 근데 이외로 이건 분위기 싸움이고 기세입니다.

유세장에서 연설하듯 어조로 강하게 말해야 그나마 패기있는 기자들이 쓰고 

용기를 냅니다.

누가먼저 스타트를 여실지 모르지만 브리핑때 퍼포먼스  한방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퍼포먼스는 저쪽이 더잘하는거 같습니다.

우리팀은 좀더 인간적인 반응이 가미되었으면 많은 이들이 감흥할거 

같아서 주재넘게 몇마디 지껄여 봤네요. 

총선승리 !  화이팅 !


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