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총선에 대응하는 민주당 스스로의 역량은 어떤지요?

  • 2024-03-06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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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과정에서 잡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공천된 사람이 지역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가의 문제일 겁니다

  그것은 영입 인재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영입 인재가 당원이나 국민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지요? 어떤 방법으로 인재들을 당원에게 알리고 있는지요?

* 부자 몸 조심하는 당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다음 질문에 민주당은 명쾌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180석을 가지고 뭘 했는가? 여당일 때도 못 했는데 야당에게 150석. 180석을 주면 이전과 달라질 것인가? "   

* 일반적인 총선 지형은 누구나 판단하듯이 집권당, 정부의 무능으로 반사 이익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민주당은 총선 여건에 기대는 것이 아닌 자체 역량으로 돌파해야 하는데 공천 이후 일정에서 어떤 감동과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요?

* 총선의 외부 여건이 유리하니까 상황 유지를 위하여 실수하거나 잡음 일으키지 않으려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촛불 이후 지난 문재인 정권의 중도층 확장을 위한 일관된 방향이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중도층 확장을 위한 노력이라고 하나 자칫 무능해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최근 일부 신생 당에 대해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지는 것은 민주당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라고 한다면 민주당의 고민이 필요한 지점으로 보입니다.    

 그 또한 민주당의 지향과 다르지 않다고 하겠지만, 전달 방법에 있어 민주당이 안고 있는 문제는 없는지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민주당이 시대 정신을 구현할 당인가? 대표님이 시대 정신인가? 이번 총선에서 그걸 확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새물결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총선을 전후한 우리 상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민주당과 대표님을 응원하면서 외부 여건은 총선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요동칠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한다면 결국 민주당 자체 역량이 최우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필승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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