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은 누가 해도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가하는 문항을 미리 객관적으로 선정해서 사견을 안 넣고 하는 것이 시스템 공천이고
문재인 정부 때 만들었고 시행했었고 그대로 가져와서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공천을 하고 있는데도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김영주 의원의 경우 민주당에서 국회부의장까지 누릴 만큼 누린 사람이
공천 탈락했다고 막말을 하고 사천이라고 하고 탈당해서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 국힘으로 가서 총선에 나오겠다고 하니
정말 이런 인간이 그동안 어떻게 민주당에서 똬리를 틀고 있었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그래서 시스템 공천에 의해 왜 어떻게 공천 탈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팩트를 알려드릴게요
시스템 공천 항목 중 청렴도를 채점하는 항목이 있는데 50점 배점이고
2013년~2015년에 신한은행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연루된 여야 의원 3명이 있었는데 김영주 의원, 김재정 의원, 정우택 의원(이 양반은 돈에 안 얽히는 경우가 없네요) 이었고
박근혜 정부(2013년~2017년) 시절이었던 거 같고 사건 처리를 최종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나
김영주 의원은 구의원 자제를 인산 청탁을 해서 취업시켰고
신한은행 채용비리 사건의 공소장과 1심 유죄 판결문에 언급이 되어 있어서
공천위에서 소명을 요청했고 김영주 의원이 소명을 하지 못해서 0점 처리가 되어 청렴도 -50점으로
하위 20%가 되어 컷오프가 되었는데
공천 승복을 하지 못하고 이재명 사당화니 비판하면서 공천 잡음으로 내부 분란을 만들고 국힘으로까지 간다는 것은
민주당으로 봐서는 정말 다행한 일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컷오프 이유에 대해서는 개별의원에게는 알려주겠지만 국민들이나 당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은
하위 20% 받고도 경선에서 이겨서 총선에 나갈 수도 있으니 상대 당에 공격 꺼리를 주지 않겠다는 깊은 의중도 있고
나도 찾아보기 전에는 김영주 의원이 채용비리가 있은 줄 몰랐는데
이렇게 만천하에 공개가 되면 의원 생명도 끊날 수 있기 때문에 공천위의 배려인 것 같은데
김영주 의원의 경우는 밝혀지길 잘 한 것 같네요
한뚜껑은 국힘표에 김영주 의원 민주당표 합치면 서울 영등포갑에서도 국힘 당선될 수 있겠다 하고
채용비리 국회의원을 데려간 것 같은데
이런 채용비리가 있는데도 당선될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서도 꼭 밝혀졌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김지호 후보, 김진성 변호사 등 멋지게 공천 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아름다운 행보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참 구차한 사람이네요 국힘에 딱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홈피 내에도 공천 불만과 사천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거의 대부분은 국힘 위장 가입자들이 민주당 내부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같고요
사천은 객관적인 항목으로 채점하는 것이 아니고
국힘같이 한뚜껑이 당기여도 점수 전체의 15%를 채점해서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만 꽂아 넣는 것이 사천입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으로 객관적으로 하려고 하니 공천위를 믿고 따라 주시고
이유를 밝히지 않는 것은 개인 신상을 밝혀서 의원 본인에게 좋을 것이 없어서 배려하는 차원이라는 것이라는 겁니다
당연히 당사자에게는 알려주는데 당원들에게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탈락시켰다면서 사천이라고 비난하겠죠
그러니 저를 포함한 당원분들은 시스템 공천을 믿고 부화뇌동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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