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민주당의 공천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나라의 운명이 기로에 서있습니다.
호남분들이 민주당에 화가 많이 나신 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만큼 호남 분들이 민주당에 여전히 애정이 있다는 소리겠지요.
만약에 호남분들이 전과 같이 홧김에 국민의 당이나 다른 무소속을 밀어주시면, 일단 용산 그분들의 천하가 됩니다.
서울에선 호남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서울에서 민주당은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못 얻게 되면 국힘당 천하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들이 과반을 얻으면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쌍팔년도 이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도 이런 말은 하기 싫었지만 민주당과 당대표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민 하신다면 제발 이번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지역구와 비례로 밀어주시고, 혁신을 통해 호남이 지금 보다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민주당으로 호남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총선 이후로 당원분들, 국민들과 22대에 당선된 기득권 세력을 더 개혁해서, 좀 더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호남분들에게 다시 한 번 호소를 드립니다.
일단은 나라를 다시 정상적으로 올려놓고 민주당 기득권과 정치인들에게 따지는 시간을 갖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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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호남사람입니다. 화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민주당이 국정을 주도할 능력(의석수)이 부족하다면 다른 대안을 찾을 뿐입니다.
@연암님에게 보내는 댓글
호남분들이 국짐을 찍지는 않죠. 정당은 조국혁신당 좋을 듯. 지역구는 국짐 빼고 고려하시겠죠.
민주당 공천도 잘 하고 있고
분열 획책하는 사람들만 없으면 압승할 겁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런 글 올리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