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은 문자나 전화로 경선을 쉽게 하는 것이 현실이고, 신인 정치인들은 발로 뛰고 당원 명부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저도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불공평한 것이죠.
왜 제가 신인 정치인들을 왠만하면 찍어주는게 낫냐하면, 현역들은 경선때마다 권리 당원 전화 돌려서 설득만 하면 그 지역에서 계속 국회의원~ 뺏지를 달기 때문에 일을 잘 안합니다.
현재의 현역 국회의원들은 지역구에서 얼굴 비추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고, 저도 제 지역구에서 현역 얼굴 본 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신인 정치인들은 초선이기 때문에 그 만큼 그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이 있고, 현역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왠만하면 신인 정치인을 밀어주시는 것이 민주당 자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단수 공천이 많은 이유도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탈당한 놈들이 내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거 문제 있습니다.
당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하는 개인정보를
왜 현역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지 설명되어야 합니다.
문자 메시지 또는 웹발신을 국회의원들이 당원에게 직접 보내면 안 됩니다.
지역의원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중앙당에 의뢰를 하고, 기록되고, 관리되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정보 관리법 위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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