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습니다.
이전에 국무총리,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부의장, 원내대표,
정치개혁 간사, 언론개선 간사, 국민소통 간사, 검찰개혁 위원장, 각종 장관 등이
탈당, 상대당 입당, 새로운 창당등의 행위를 하는 현재의 민낯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 그동안 여러가지 개혁의 길목에서 한발을 나가지 못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내가 국무총리 했는데, 당대표를 했는데, 국회 부의장을 했는데, 원내대표를 했는데, 각종 간사를 했는데
당원들이 나를 지지하지 않는건 당원들의 잘못으로 이해하는 분들,
민주주의가 국민들이 원하는 대리인을 선출하고, 본인들은 대리인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
본인들이 행동들의 결과로 현재와 같은 국민들이 어려운 세상이 된걸 모르시나 봅니다.
이런 분들과 문통은 어떻게 나라를 통치하고 있었던건지...
어려운 때에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진정한 동지인지 알게됩니다.
그분들의 진심을 지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항상 국민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버티면서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현재는 슬프지만 현재보다 밝은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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