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이것이 맞는 것 아닙니까?
애초에 앞서 언급했던 것 같이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할때 분명히 3선 이상 험지 출마를 조건으로 합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위원회와 전략 공천 위원회는 그때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정치에서 약속을 하면 그것은 지켜야 도리 아닙니까?
만약에 지금과 같이 3선 이상이 자기 지역구에서 계속 당선되게 놔두면 당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이 썩어요.
국회의원 자리는 자기 지역구 챙기는 밥그릇이 아니고,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곳이니 만큼 3선 이상이 되면 다른 험지에 가서 3선을 하고~ 옮겨다녀야지요.
민주당이 전국 정당인데, 지금 부산, 울산, 경남, 대구에서 좀 더 민주당 세력을 키워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할 것 아닙니까?
그것이 민주당이 존재하는 이유 아닙니까?
지금과 같이, 3선이 같은 자리에서 계속 밥그릇만 챙기면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이 변화가 없는 것을 보고 표를 안줍니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정치의 특징입니다.
지금이라도 공천 위원회는 발표를 번복해서 3선 이상 전략 공천을 해서라도 부울경, 대구에 인지도 있는 사람들을 내려보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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