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저는 서초을 주민입니다.

  • 2024-03-01 11:54:29
  • 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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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6

지난 총선에서 국힘 박성중이 당선 되었고 수많은 현수막을 바라보며

4년을 버텼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초을 출마 선언 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서초을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을 수 있다 확신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중인 딸에게도 재외국민 투표 신청을 하라고 전할

정도로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또 4년을 국힘 현수막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당대표 체포동의안으로 당이 분열 되었을때 가장 선봉에 서서 

분개하였던 분이 홍익표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지금 언론에서 흘러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인물을 응원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임종석을 지키려 했을 때도 그럴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홍영표까지? 

체포동의안 가결을 주장했던 인물이 홍영표 아닙니까?

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을 흔들고 당대표를 흔드는 인물이 누구입니까?

홍익표 당신입니까?

선거를 코 앞에 둔 이 중차대한 시기에 당을 위협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이재명으로 뭉치고 이재명으로 나아가 총선에 승리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

2024-03-01

페널티40프로 받는 홍영표에게 경선기회만이라도 주자는 얘기입니다. 경선에 참여해야 무소속 출마를 못합니다.

2024-03-01

@메디님에게 보내는 댓글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관위에도 컷오프에 관한 규칙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경선권을 준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또한 민주당 당원이야 내용을 알고 있어 이해 한다지만 일반 국민도 이해를 할까요? 그냥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기싸움으로 이해 하고 있다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2024-03-01

요즘 홍익표의 발언들은 정말 당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선거에서 이기는 게 우선입니다.
힘냅시다.

2024-03-01

홍익표 의원 원내대표 되고 이재명 대표님 도와서 당이 신나게 잘 돌아가서
역대 원내대표 중에서 제일 하는 것 같아서 무한신뢰하고
기득권도 버리고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하는 용기까지 있어서
어디에 나와도 당원들이 적극 도와서 국힘 텃밭에서도 당선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요즘 왜 이렇게 헛발질을 많이 하십니까
정녕 비명은 꼭 중요한 순간에 본색을 드러내고
잘 못된 판단을 하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2024-03-01

날씨가 추워지면 색깔이 나타나죠
소나무인지 잡나무인지 ᆢ허헛

2024-03-01

바른인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서초는 법조인들이 많아서 국힘 유리한 곳이라서
당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뛰지 않으면 당선될 확률이 낮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반성하시고 사과도 하시고
당원들의 마음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정치인생 끝날 것 같고 본인이 본인 무덤 파는 것 같습니다

2024-03-01

정치를 친목단체 정도로 파악하는 자들이 민주당에 제법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내 친구니까, 저 사람은 내 남편 친구니까 등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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