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의 동남풍에
적벽의 적선들이
화공으로 불타오르니
대승이 가까웟네
이때를 놓치지 말고 잔당들을 추격하여
그 씨를 말려야 사분오열 중원을 통일할 수 잇나니
부디 그대는
저 옛날 중국 초나라 항우와 촉한 유비의 우를 되풀이 말라
모든 일에는 그 시기와 때가 잇는 법
그때를 놓치고 통탄해 봣자 아무 소용이 없나니
사면초가 오강 항우의 울부짖음이 아무리 큰들 무엇하며
적벽 승전의 때를 방기하여 촉한이 멸망함에 피눈물을 흘린들 무엇하랴
그대여~!
바야흐로 때가 무르 익엇다
지금 닭 잡는데 피 묻히기를 두려워하면
결단코 닭고기의 달콤한 맛은 볼수가 없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잇는 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때를 놓친자는 필망햇다
그러니 그대는 그때를 놓치지 말지어다
ㅡ 자갈공명 ㅡ
댓글
뭐래?..저 같은 중생은 무식해서 못 알아 듣겠네요.
자고로 대중을 향한 의사 표현은 알아 듣기 쉽게 표현하는게
진리 아닐까요?
@전투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ㅎㅎ 천공 한명
납시요
@전투시민님에게 보내는 댓글
뮨파 아작내라는 야기쥐 잉~!
그걸 몰러 히잉~ 시러시러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