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했습니다. 임종석이 민주당 간판달고 선거운동 하는거 뭡니까?
민주적 절차와 결정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아니면 안된다며 동네 무식이들 세워놓고 마치 여기는 내가 왕이라는 식으로 민주당을 꼴사납게 만드는 명백한 해당행위에 대해 왜 제제를 가하지 않는겁니까? 더 기가막힌건 자신도 불만을 제기하며 항의한답시고 그러고 있는데 군중의 한명이 항의하는것에 대해서는 입을 닫으라는 시늉을 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렇게 기본도 안되있는 수준 낮은 사람이 어떻게 제멋데로 민주당을 팔게 놔둡니까?
요새 고려거란전쟁 드라마에 보면 현종에 맞서는 지역 호족과 정확히 오버랩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시스템과 합의를 무시하고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람은 민주당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항간의 소문에 임종석이 민주당 주인이 자기들이라 하던데 오늘 본 모습은 그 소문을 정확히 확인시켜주는 기가막힌 장면이었습니다. 빨리 해당행위로 징계하시기 바랍니다.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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