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훈 노는 것을
가만히 보면 동네 새씨개
아줌마 같은 생각이 든다
새씨개란 이북 사투리로써
정신병자를 말하고 또 입
이 싼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웬 할 말이 그리 많았더냐?
정치 초년생이 뭘 알아서?
어거지로 갖다 부치는 말뽄새
숨이 차서 뱉는 말은 거짓뿌렁
무거운 직책을 힘겨워 하네
버거운 자리가 힘든가 보네
한단지보의 교훈을 모르느냐
뱁새가 황새를 흉내내다 째져
자리가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사람이 자리를 꾸리는 거란다
무겁거든 얼른 내려 놓거라
버겁거든 당장 때려 치워라
국가는 언제까지 못기다려
국민은 언제든지 끌어낸다
반만년 세월들이 외쳐 말한다
오천년 역사들이 떨쳐 일난다
2024.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