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5% 국힘당 30% 중도층이 45~50%
그리고 이런 박빙의 상황에서 국운을 결정하는 것은 중도층, 아무곳에도 속하지 않는 가운데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세계적으로 특징적인 것이 이 45~50% 정도의 중도층이 나라의 국운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민주당 표만으로 선거를 치뤘다면 아마도 우리나라는 지금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계속해서 국힘당의 1당 속에서 살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도층이라는 사람들이 민주당이 잘하고 있는지, 국힘당이 믿을만 한지를 결정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중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언론이나 매체나 미디어에 쉽게 받아들이면서 어떠한 정치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사람들을 민주당 표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민주당에서 공천을 잘해야 합니다.
민주당에서 경선 여론조사를 국민 50%, 당원 50% 를 하는 이유는 참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민주당 당원들도 역시나 우리나라 국민들이기 때문에 저 국민, 당원 50% 라는 소리는 모순일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민주당 경선은 국민 100% 로 실시해야 모든 국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현실은 공천과 전략 공천을 국회의원들과 변호사, 대표, 회장, 위원장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현실에 처한 국민들에 대한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
원래 민주당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서민을 대변하는 것이 본래 존재이유입니다.
그래서 국민 공천 심사 위원회를 재설치해서 이 중도층에게 지금이라도 어필을 할 수 있다면, 지금의 경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서민 정당의 모토인 민주당인 만큼 서민 대표를 뽑아서 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심사단을 다시 뽑는다면 중도층을 설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3년 동안의 지옥을 경험할지, 아니면 공천 개선을 해서 미래를 대비할 지는 당원과 국민들의 선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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