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은 대한민국 전체가 하는거다. 민주당 고정 30% 중도 40% 보수30% . 결과는 중도에서 판가름 난다. 그런대 이 중도가 윤석렬과 김건희 만행에 완전히 돌아섰다.
사과 하나에 만원이다. 귤 5킬로 한박스에 오만원이다. 오이하나 4천원 3개 만원에 판다. 인플레로 1조 달러 지폐가 넘쳐나는 짐바브웨 상황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이다.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에 수천명이 모이지만 부름을 받는 인력은 고작 수십명 대부분 공친다. 이런 상황이 윤석렬 집권후 심화되고 고착화 되면서 사람들 신경은 곤두서 있고 누구하나 걸리면 아작내겠다는 이판사판 심리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법정 관리로 잠시 뉴스에 등장한 건설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는 심각 단계를 넘은지 이미 오래다. 총선을 의식해 정부가 강제로 봉합하고 폭팔을 누르고 있을뿐이다. 이 시한폭탄은 이미 돌아가고 있다. 4월10일 총선을 기점으로 여기 저기서 터질것이다. 예정된 수순이다.
이걸 중도가 모를까? 전문적인 상황은 모를수도 있지만 당장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내돈의 가치가 절반은 떨어졌다는 사실은 바보가 아니라도 알수 있다. 이게 이재명 책임일까? 윤석렬 책임일까? 사람들은 당연히 윤석렬 책임이라고 하지만 윤석렬은 문재인 책임이고 문재인의 민주당 책임이고 결국은 이재명 책임이라고 돌려까기를 시전한다. 이 대목에서 이재명을 엮기 위해 별별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며 유포된다.
민주당 공천에서 문재인과 그 패당을 배제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바로 여기 있다. 작금의 경제 문제는 문재인의 실정이 일정부분 있기 때문이다. 노영민이가 똘똘한 집 한채를 원한다며 청주집을 팔고 강남집을 취하던 내로남불과 실패한 부동산정책은 지금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철저하게 문재인과 선을 긋는게 총선 승리의 길이고, 윤석렬은 문재인과 이재명을 철저하게 엮는게 완패를 막는것이다. 이것이 이번 총선의 쟁점인 것이다.
대내적으로 민주당 공천은 임종석을 컷오프 하면서 점차 총선 승리의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럼에도 대외적인 부분은 남아있다. 바로 적들의 공세인대, 이 부분은 선거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이 기막히게 대처를 하고 있다. 총선영입인재 4호 박선원 국정원 전 1차장을 팀장으로 전원 25년 이상 경력자로 국정원선거개입 감시팀을 꾸렸다. 선거때마다 댓글 총풍 북풍등 선거공작을 해온 국힘의 전술에 전문가로 구성하여 즉각적인 고소 고발등을 통해 빠른 상황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선승리는 민주당에서 문재인의 색채를 최대한 지우는 것이 필승의 지름길이며 척도는 중도의 눈높이, "즉" 경제상황인대 그 책임소재로부터 누가 더 자유로운가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국힘의 전략은 그놈이 그놈이다. 전술로 중도표심이 선거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정치혐오를 조장하며 개싸움을 유도하는것 외에는 전술이 없다. 그러나 중도층은 문재인의 책임이냐? 윤석렬의 책임이냐? 이전에 현재 누가 대통령이냐 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점이다. 결국 윤석렬과 국힘은 때려 죽어도 이번 총선은 못 이긴다는 점이다.
댓글
매쿡노가짜들은 죽엇다 깨어나도 못 이기죠
이재명과 사무총장 조정식 총선불출마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