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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구는 공천 추천하면 당의 화합을 위해 밀어줘야합니까?

  • 2024-02-25 05: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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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하라고 전략공천지 말고 딴데 가서 경선하라니까 버티고  서서 

자기 입으론 한마디도 안하고 판세 올라올 때까지 보고 있고

중진의 솔선수범같이 보이던 홍익표의원은 지 친구 넣어아주는데 찬성인지 같이 입다물고 있고

방송에서 친 명계 위주로 공천하다니까 그걸 반박하진 못할 망정

멍하니 쳐다보고 입만 다물고 있고 

선거 판 앞에선 당이 욕 을 먹던 말던 스포트라이트 오면 자기 말만 하는 거고

하다가 틀어져서 당이 비난 받으면 맨날 당대표가 나와서 이야기하고 있고

우리당 돌아가는 모습이 참 기가 막히네요

아니 그럼 지난 정권 때 단수공천 줄줄이 했던 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친문계 당선된 자리가 100석이 넘을 테니까 시스템 돌리면 

당연히 친문계가 떨어지겠죠 친문계가 원래 많았으니까!

중진이란 사람들도 뭐 요?

공천 제대로 안 하면 안 도와준다고?! 그럼 너 네가 원하는 공천은 뭔 데?

내 사람이랑 내 세력 의석수 보장해주고 나머진 시스템으로 가자는 PIMFY식 감성이 정상 공천이에요?

비명도 떨어지고 친명계 도 떨어지고 채점방식 맞춰가면서 안 맞으면 배제하면서 시스템공천 하는 거고

그런 시스템 공천 + 150석이 넘어가는 의석 수를 생각해보면 잡음이 안 생기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되려 이전이 시스템이 아니니까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하면 당연히 잡음이 생기는 게 정상이지

그거 보고 걱정할 유권자들 다독거려 주진 못할 망정 옆집 가서 같이 우리집 욕을 한다고?!

상임고문이 저런 공천 요구한 거면 그거 야 말로 시스템공천이 아닌 거 아닌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찬 전의원님 굉장히 좋아했기에 저런 말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상임고문에 중진에 

나름 세력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발언하는 게 정상입니까?

당밖에서도 못 물어뜯어서 안달인데 이제 안에서도 이렇게 자기 파이 요구한다고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진짜​. 저는 제가 뽑고 주변사람들을 설득해가며 만들어준 사람들이 

이런 소리를 하고있다 는 게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시스템 공천. 시스템 공천. 말만 그렇게 하더니

정작 자기 목에 칼 들어오면 시스템이 아닌가 보죠?

3선 이상 동일 지역구 중진들도 엉덩이가 무거워서 못 움직이는가 입들 다물고 계시고

임종석 하나때문에 그럼 그렇게 단수공천주면 그걸 보고 있는 당원들은 잘도 투표하러 갈 맛이 나시겠어요? 그렇죠?

그리고 하나로 뭉치자 는데 정작 뭉치자 고해서 붙여두면 또 나와서 당대표 이야기 하던데 요

경선탈락한 현역이름 보니까 복당한 이 언주 전의원 보다 이름도 못 들어본 의원들 많던데 그런 건 안창피하다 그렇죠?

막말로 우리나 유권자 입장에선 민주당에 욕을 박아도 민주당은 입이 있으면 할 말 없는 게 맞죠

그렇게 힘 몰아 달래서 줬더니 180석 들고 뭘 했는데요

법무부장관이랑 검찰총장이 알력다툼 하면 하다못해 걍 둘 다 뺨 때리고 쫓아내는 게 정상 아닙니까?

그 당시에 청와대와 대통령실은 뭘 했는데요? 결국 그렇게 해서 덩치 키워줬더니 자기 발로 나와서 대선후보 간 거잖아요?

언론이 맨날 때리고 당시에 지금 의원 후보로 나온 박지원 후보가 아침마다 대통령 까고 시작해서 "문 모닝" 이라고 하고

그걸 좋다고 받아쓰던 언론의 모습 이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 아닙니까? 지금은 더 기울어졌지만

근데 그건 또 팩트 체크 말고 제대로 시스템적으로 점수 줘서 방송 제재는 가했습니까?

공수처는 초반에 힘 있을 땐 밀어 부치지도 못하고 임기말에나 올려서 결국 대통령 바뀌니까 걍 정부성향 따라 끌려가고

법사위 퍼줬더니 법안 또 턱턱 막혀서 나오지도 않고, 국회의장 뽑으라고 갖다 놨더니 유권자들 다 부정적으로 보던

짬순으로 박병석, 김진표 올려서 뭐 하나 올리려고 하면 매번 조율해서 합의해라고 어기적 

이따위로 해놓고 또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한다고?

한나라당도 사고 치고는 미안해서 여의도에 천막 깔고 당대표가 운동화신고 국민께 사죄라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역대 급 의석수 가지고 뭘 그리 잘했다고 현정부 탄생 기여라고 생각치 않는다 이따위 소리 하면서

정계 은퇴했다가 복귀를 언제 한건지 도 모르는 사람이 꿀단지 묻어둔데 찾으러 간다니까

그걸 비호해주고 있어요? 성토 는 못할 망정

이번 광주 공천 보세요

그렇게 토호 갈고나서 왜 저 사람들이 심의 기준으로 했을 때 다 바뀌었습니까?

일 제대로 안 해서 걍 지역민들 에게 심판 받은 거 아닙니까

전적으로 신뢰를 보내주던 호남분들 에게 민주당이 금색 배지 달고 가서 

해준 게 얼마나 많길래 호남에서 경고차원에서 제3당이 뽑힌 걸 한두 번 보는 게 아닌데 도

여전히 저런 결과가 나온다는 거에 반성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이번에 진보당이랑 합의 본 울산 북구 유권자입니다만 그 합의가 이후의 민주당의 pk에서 영역확장을 위한 초석으로

쓰일 거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지역에 1표를 우리 당에 주진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pk에서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는

진짜 자기 지역구 사표 되는 거 알면서도 투표하러 가면서 꾸준히 우리가 민주당 지지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 아실 겁니다

많은 민주당 당원들과 유권자들도 이런 마음으로 투표할거고요

그런데 이 와중에 당고위관계자란 분들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기가 차네요

이런 식으로 하던 사람들이 선거철 끝난다고 한 마음으로 뭐 정부 규탄 이런 거 하겠습니까?

지금도 안하고 당의 리스크 이야기하면서 당대표 나가라고 매스컴 나가서 좋다고 하는 사람이랑

당대표 그렇게 두들겨 맞는 와중에 입다물고 있고

여러분 마음 다 압니다. 당원 지지율이 80 가까이 되는 당대표도 여러분 눈엔 별거 아니잖아요

열심히 주변에 이야기하고 투표하러 다니고 답답한 행보 보일때마다 와서 글 쓰고 가는 저 같은 당원은

그냥 강성 내지는 악성 팬 덤 민주당원이고요 그렇죠? 지금은 탈당한 김종민 후보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있겠죠?

이런 강성 팬 덤 이야긴 선거철땐 쏙 들어가고 안내문자나 여론조사 참여 독촉 문자나 열심히 보내주시고요 네~

이런 게 원래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 특징 아닙니까?

뭐 좀 뭉쳐서 하자 그러면 모래알 같은 조직력으로 따로 국밥 하다가

한 명 맞으면 다 거리 벌리고 서서 쓰러질 때까지 맞는 거 보고만 있고 

뭐 논란 터지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할 생각도 없이 일단 죄송합니다 하라고 옆구리 찌르고 있고

선거철 되어서 지네 밥그릇 필요할 땐 은근슬쩍 올라와서 일하는척하고

그 와중에 대의원 의석수 축소같이 당원들 원하는 건 하면 지네 불리하다고 개거품을 물고

아무리 이게 정치인이라지만 진짜 좀 인간 답게 합시다

국민의 힘 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우리당 하는 것 만 봐도 정치 혐오증 생기려고 합니다

뉴스 올라오는가 보니까 짜증이 나서 잠이 안 와서 글 쓰고 가네요


댓글

2024-02-25

정치인 믿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대표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기도 하고요.
이해찬도 깊이 파보면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당원들 무시하는 민주당 의원들 거의 대다수 같습니다.
본인들 기득권 유지가 인생 유일한 목표이자 목적인 자들이 민주당 내에 그득합니다.
수박 속 수저로 파서 먹고 껍데기까지 반찬으로 먹는데... 이수박들은 파내서 버리고 껍데기만 활용해야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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