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이재명은 0.73%(247,077표) 차이로 낙선했고 그 덕에 지금은 암살 위기를 넘기며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압승을 했지만 디테일에서 국힘에 짐으로서 대선 패배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은 누구도 분석하지 않고 있다. 

당시 선거제는 병립형이었으나 소수 정당의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연동형으로 바꾸려는 민주당( 실상은 분권형대통령제를 거쳐 내각제로 가려는 문재인과 배후세력의 빌드업) 이 국힘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국힘이 선거재 변경에 미온적이자 국힘을 끌어들일 요량으로 병립형에 갭을 쒸어 준 연동형으로 합의를 시도했지만 국힘이 거절,민주당은 정의당 등과 처리했다. 

여기에 대선 패배와 연결되는 함정이 숨어있는대 , 총 47석의 비례의석중  병립형 17석, 준 연동형 30석(갭)을 쒸웠는대 이게 대선에서 패배하는 자승 자박이 되었다는 점이다.  

일단 민주당은 위성정당 시민당을 창당했고 심상정은 배신감으로 대선 완주함으로서 이재명에게 0.73의 격차를 만들어 패배시킨게 지금까지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정의당이 배신감을 느낀 총선 지점으로 가서 비례의석 47석의 행방을 보자. 

미래한국당 : 19석, 득표율 33.84%

열린민주당 : 3석, 득표율 5.42% 

이 내용을 자세히 보면 거대 양당의 득표율 차이는 0.74% 다.  0.73% 차로 패배할 향후 대선의 시작점이다. 

미미한 차이에도 의석은 미래 한국당이 2석이 더 많다. 왜 그런가?   

의석은 준연동형30석(캡)과 병립형 17석으로 나눠 계산한다. 

준연동형 30석 부문에서 미래한국당 12석, 더불어시민당 11석, 정의당 3석, 국민의당 2석, 열린민주당 2석. 

병립형 17석 중 미래한국당 7석, 더불어시민당 6석, 정의당 2석,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각 1석.​

위 결과값에는 디테일이 숨어있다  의석을 계산할때 득표율이 아니라 "득표 비율"로 계산한다.

당시 선거에 참여한 군소 잡당들은 비례득표 커트라인 3% 미만을 득표, 

이들 잡당들의 총 득표율 10.93%는 사표로 전락 이를 제외한 유효득표 백분율은 89.07%다. 

이런식으로 양당이 받은 득표율을 득표비율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 

미래한국당37.99%, 더불어시민당 37.44%, 정의당 10.85%, 국민의당 7.63%, 열린민주당 6.09%​​

이 값으로 국회의원 정수(300석)에서 의석 할당 정당이 추천하지 않은 지역구 의원수(무소속 5석)을 빼면 295석. 

여기에 정당 득표비율을 곱하고 그 값에 해당 정당의 지역구 당선인 수를 빼고 다시 나누기 2 (50% 연동형). 

이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 이런식으로 양당의 결과값은 

미래한국당 : [(295 * 37.99%)-0] / 2 = 56.03525 → 56석

더불어시민당 : [(295 * 37.44%)-0] / 2 = 55.224 → 55석 

준연동형 비례에 적용된 의석은 30석(캡) 

이걸로 조정 의석을 구하는 공식은 (30 곱하기 연동 배분 의석수) 나누기 연동배분 의석수의 합계(147석).​

미래한국당 : (30 * 56) / 147 = 11.428석

더불어시민당 : (30 * 55) / 147 = 11.224석 

같은 방식으로 정의당은 3.265석, 국민의당 2.244석, 열린민주당은 1.836석. 

여기서 소수점 앞은 그대로 살려 (정수 배분 의석수).나머지 소수점 이하에서 숫자가 큰 순서대로

앞서 연동형은 한국당 12석  시민당 11석이라고 했는대?  

0.224 차이인대 한국당이 1석을 더 가져가는 모순이 발생한다. 

다음, 

캡이 씌워지지 않은 병립형 17석은 득표비율대로  

앞서 연동형과 같이 소수점 앞의 정수는 살리고, 소수점 이하는 큰 순서대로 의석을 나눈다. 

공식은 준연동형과 비슷하다. 

정당의 득표비율에 17석을 곱해 결과값의 정수는 그대로 의석수로 가고 소수점 이하는 큰 순서대로  

미래한국당 : 17 * 37.99% = 6.4583석

열린민주당 : 17 * 6.09% = 1.0353석 

정수 배분에서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에 각 6석, 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에 각 1석, 총 15석이다.병립형 17석중  정수로 나눈 15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2석은 소수점 이하를 보면 정의당의 가장커서 1석  다음으로 한국당이 커서 1석 이렇게 총 17석은 배분이 끝났다.

위와같이 지난 21대 총선 비례의석 결과와 배분을 분석해보면  열린 우리당의 출현은 결과적으로  국힘에게 1석의 어부지리를 안겨 주었고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을 내줬으니 2석 손해보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듯 열린민주당의 존재가 손해였음이 드러났음에도  

조국신당이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재명 지지자이고 민주당 지지자인가?  

2022년 대선 0..73 패배  

2020년 총선  0.74 패배 (디테일에서 패배 , 원인 열린민주당) 

이건 우연도 아니고 사실이고 현실이다. 

이 차이를 극복하느냐 벌리느냐?  이게 민주당의 딜레마이며 

이재명이 제시한 연합정당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판을 만들고 있는대 조국이 출현해서 깽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