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최욱이 던진 진중권에 대한 정의

  • 2024-02-23 12:46:26
  • 76 조회
  • 댓글 6
  • 추천 0

최욱이 방속 진행중 유시민에게 질문을 던진다. 유튜브에 떠도는 쇼츠 형식을 보았기에 어떤 방송인지는 모르겠다.​ 진보를 표방했던 지식인들, 진중권 서민 김경률 등이 조국사태 당시 분노하던 모습과 현정권의 모습에 분노는 고사하고 침묵을 넘어 친윤 스피커가 된 이유가 해석이 안된다며 유시민에게 묻는다.  

 1. 원래 이중인격이었다.  2. 사람이 변했다. 이게 답변이었고  중간에 박시영이 끼어들어 3. 생계형이다. 라고 했다. 이렇게 말하고 부연을 하는 영상을 보며, 진중권의 현 모습과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후 탈당하는 의원들 모습이 오버랩 되서 몇자 적는다.

 최욱이 제기한 의문은 내가 명쾌하게 답변할수 있다. 유시민은 두리뭉실 넘어가며 명쾌하지 못했다. 

 20년도 훨씬전 진중권은 안티조선부터 존재를 알렸다. 조선일보 이한우와 인물과 사상에서 토론 배틀로 완승을 거두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이후 종횡무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실상은 이한우와 대결이 진중권의 처음이지 마지막 승리라고 나는 판단한다.

 내 기억을 끄집어 올라가면 무명 논객이었던 철공사라는 사람과 이한우와 승리한 진중권은 토론을 했는대 진중권이 어이없이 발리는 논리 수준을 드러냈고 심지어 토론후 반론의 텀이 길어서 인터넷자료 찾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기까지 했을 정도로 진중권의 지적 능력은 매우 얕았다. 이후 변희재와 NLL(북방한계선) 관련 맞장 토론을 하면서 소위 개 쳐발렸고 진중권의 밑천은 점방 마루에 앉아 새우깡 라면땅으로 소주잔을 들며 정치인들 욕하는 동내 아저씨 수준이란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지금도 쇼츠보면 변희재가 진석사라고 놀리는 영상이 꽤 돌아다닌다.  그럼에도 진중권이 어떻게 교수가 될수 있나?  이게 바로 진중권의 진짜 능력이고 최욱의 의문에 대한 답이다. 

변희재에게 완전 발린 진중권은 이젠 끝났구나 싶지만 왠걸? 진보 좌파들이 변희재를 다구리로 제압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다구리에 완전 밀린 변희재는 그때부터 보수꼴통으로 거듭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나는 변희재를 또한 가늠한다.  

상식이나 논리 나아가 지적능력 이런거 보다 인해전술, 전문 용어로 다구리에 장사 없다는 진리를 터득한 진중권은 이때부터 철저하게 진영 논리에 충실하며 동양대 교수직까지 꿰어 차게 되지만 이마저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진중권은 밑천이 완전히 드러나 진보 다구리 떼의 보호막을 잃게되자 즉각적으로 보수 다구리 떼의 보호막을 찾게 되면서 오늘의 진중권이 만들어진 것이다. 

여기서 최욱의 질문은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진중권은 애초 사상이나 지적 능력이 없었고 서울대라는 간판으로 위장했을뿐인대, 그 간단한 사실을 진영에 눈먼 다구리들이 우리편은 선이고 상대는 악이라는 이분법에 진중권 같은 기회주의자를 양산시킨것이다. 

같은 선상에서 김영주 의원은 노조에서 투사로 자신의 인생 전부를 민주당에서 보내고도 민주당에 침을 뱉고 있는것도 결국 밑천이 드러나자 새로운 다구리를 찾는 진중권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한마디로 밑천이 완전히 까발려진것이다.  솔직이 김영주 이낙연 그외 여러 진중권 류는 민주당에 무수히 많다. 다구리 떼가 그것을 보고싶지 않고 설령 보여도 눈감고 귀막는 다구리 병에 걸려있기 때문에 외면하는 것이다. 당장 여기 게시판에도 진영에 쓴소리만 하면 똥오줌 못가리고 국힘 위장가입자라며  다구리를 나누는 것처럼,,,이런 다구리 떼가 진중권을 만든 것이고 김영주 이낙연을 만든것이다. 

다구리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집단의 단합은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지만 반면 실상과 허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개인을 우민으로 만든다. 이를 악용해 탄생한게 바로 왕조와 독재다. 왕조나 독재로 개개인이 잘먹고 잘산다면 그것이 나쁘다고 할순 없다. 또만 사람일수도 없다.  우리에 갇혀 뒤룩뒤룩 살만 찌우며 죽을 날만 기다리는 소나 돼지 닭은 생명이 아닌 가축이다.  독재라는 우리에 갇혀 먹고 사는대 지장 없다고 그걸 생명이라 할 수 있을까?  독재자가 언제든 꺼내서 씹고 뜯고 맛보는 가축이뿐이다. 오늘 내가 아니라고 내일도 아니라는 장담 할수 있나?  

진중권 같은 다구리의 부작용이 나오더라도 지금은 다구리의 힘이 필요한 시기다. 왜냐면 선한 다구리 나쁜 다구리 할 것 없이 모두 울타리에 갇혀 가축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다구리를 분산시키는 행동을 하는자 이낙연 탈당파들 조국 이들은 모두 울타리를 치려는 자들과 한패다.  

 


댓글

2024-02-23

양비론이네요
부정적인 것만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지금부터 천망님은 위장가입자라고 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보시고 민주당 내부비판을 좀 줄여주세요

2024-02-23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조국을.분산시키는 세력으로 단정짓는속내가 보입니다.
.친명 .우리당내 분위기와 합쳐서 . 몰아내려는
조국을.분산시키는 세력으로 단정짓는속내가 보입니다.
.친명 .우리당내 분위기와 합쳐서 . 몰아내려는


0

0

0

저자는 아닙니다.

2024-02-23

조국을.분산시키는 세력으로 단정짓는속내가 보입니다.
.친명 .우리당내 분위기와 합쳐서 . 몰아내려는

2024-02-23

조국을.분산시키는 세력으로 단정짓는속내가 보입니다. 다구리해가며 밑밥을깐뒤
.우리당내에서 조국을 싫어하는 분위기와 합쳐서 . 몰아내려는 수작입니다.이재명대표님처럼 .너무올곧으시니 전문옹어로 .입터벌못한다는.식으로요. ㅋㅋ. 전문용어..웃기네.


0

0

0

0

2024-02-23

제가 보기에 진중권 이사람은 관심 종자 라는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것이지요..
아마..
다음 대선때나 이번 총선 떄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 현 정부를 욕 할것 입니다..

2024-02-23

@뚜뚜깡님에게 보내는 댓글

동의합니다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