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가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이강진을 세종갑에 단수공천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아마 내일 오후에 공관위를 통해 이 사실이 발표될 듯 싶다.
만약 정말로 단수공천이 이루어진다면, 이해찬의 결정은 자신이 만든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 꼴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자승자박이요, 자기모순 아닌가?
이번 사천 논란을 종식하려면 길은 단 하나다. 오직 공정경선이다. 그것이 그동안 세종시를 망쳐온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다. 잘 결정해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