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세련 되지 못한 민주당의 공천 발표..

  • 2024-02-22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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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
  • 추천 1

어차피 한번은 이런 분란이 일어 날것이라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공천위원회에서 머리를 쓴다는것이 어느지역 발표는 언제 어느 지역은 언제..

그리고 이 지역은 단수공천 이런 식의 발표를 매일 한다고 하는것은..

당의 분열된 상처를 조금씩 키워서 나중에는 회복 하기 힘든 상처가 될수가 있고..

혹은 당의 선택이 맞았다(후보 교체 결과)라는것이 선거가 끝이 난 다음에 판가름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매일 같이 발표는 결국 당원들과 공천을 못 받은 후보간의 불만과 저주가 섞인 분노 표출의

대상이 될것 입니다..

한마디로 제 꾀에 제가 넘어간 상황 같아 보입니다..

매일 같이 공천 결과를 발표 한다는것이 매일 같이 조금씩 비난을 받다 보면 이것이 나중에는..

늘상 이런식 이라는 고정 관념이 될수도 있습니다.

마치 노무현 전대통령시절 우슨 일이든 안될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 라는 말이 있었듯이..

나중에는 이것이 다 민주당때문이야..

누구 때문이야..(대표이름)이런 말이 굳어 지면 민주당은 선거 할때 마다 곤욕을 치르거나..

이거 어떻게 할껀대 하고 고정적인 질문이 될것 입니다..

이런 루틴을 만들고 싶으신건가요?
차라리..

공천 심사를 일찍 시작 해서 공천 결과를 언제 한꺼번에 발표를 하고..

위성 정당에 보내줄 의원과 위성 정당 예비 후보등까지 생각 할수 있게 후보들에게

마지막 까지 민주당에 희망을 가지게 해야 할것 아니겠습니까.

저 같았다면 소위 말해 다선 의원이나 전직 장관님들이나 공직에 있었던 민주당 의원님들에게는..

공천이 힘들면..

위성 정당으로 가서 당에 도움을 달라고 해서 민주당에 복귀를 시키거나..

혹은...

다음 지방의회 선거때 구청장 내지는 도지사 혹은 시장 후보로 입후보 해서..

행정 능력을 보여 주시고 더 큰 무대(?)로 나가셔야 한다고 설득을 할것 입니다..

여러 방법이 있는대도 매일 같이 공천 탈락 이내..

왜 단수 공천 시켰느냐 이런 당원들의 원성 혹은 기자들의 민주당이 그렇면 그렇지..

이런 시선을 왜 받습니까..

일 처리도 제대로 못 해서야 어찌..

내가 해도 이것 보다 훨씬 더 공천 잡음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내 사람이라도 내 처야 합니다 대표님..


댓글

2024-02-22

공감합니다.
덧붙이자면 공관위원장의 어눌한
말투도 문제이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맺고 끊지를 못하는 것도 문제!

2024-02-22

나는 민주당 이번에 실망을 많이 해서..
지역구는 민주당 찍지만 비례는 조국 찍어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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