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 부천 권리당원입니다. 당원 가입한지 8년은 넘은것 같고, 대의원도 2번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을 이번 경선 시기에 두번 겪네요.
1. 전 오정구 지역에 거주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김경협 지역구쪽 경선 정보와 당내 여론 조사 전화가 왔습니다.
의아했지만, 귀찮아서 넘겼습니다.
2. 홍보문자에서 전화 받는 시기가 이틀로 표시된걸로 여러 예비후보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오정구쪽 정보는 받지 못했습니다ㅋ 황당했지만 귀찮아서 넘겼습니다.
3. 참고로 전화왔을 때, 전 오정구 지역이라 당연히 거주동명이 안나와서 기타로 선택하니 자동 종료를
총 3번 당했습니다. 결국 전 제 권리 행사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4. 전화받는 날짜 지난 다음날 동일한 안내멘트로 전화가 왔습니다.
슬슬 불신감이 생겨서, 처음엔 설훈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왜냐면 원미구에 있는 동네라는것만알지 누구지역구인지는 모른데다가
김경협이름은 기억 안나고 설훈의원만 생각나서입니다.
5.설훈 지역사무소 직원은 제 말을 듣더니 김경협지역구 같다고해서, 일단..서영석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제보를 했습니다. 받는 사람이 너무 어리버리하고
김경협사무소번호를 못 찾아서 국회로 직접 전화했습니다.
6.김경협직원은 도당에 물어봐라. 도당은 여론조사는 중앙당에서 한다고해서,
결국 중앙당 민원사무실로 전화해서 어떤 남자랑 연결됐는데
그 사람말은 고지된 기간이후에도 전화가 간다 자기도 받았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기사보니 별도로 여론조사 돌리는게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진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모습을 보니, 당내 공천시스템이 의심스러운건 어쩔수없네요.
참고로 아이폰이라 녹취는 못했습니다.. 아이닷?그걸 진작에 설치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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