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김대중의 당선은 기적이다.아니 한민족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IMF라는 화근이 아니었다면 김대중이란 복덩이는 절대 대통령이 못되었다. IMF를 대비 못한 김영삼의 무능이 일조했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플라자 합의로 일본의 장기 침체가 시작되고 반대 급부로 일본이 차지하던 생산자 지위를 한국이 받아 급격한 성장으로 살을 찌울수 있었지만 달러 패권의 사냥감으로 더할나위 없는 표적이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속에 회복 불가능의 타격을 입은 한국은 빨갱이든 뭐든 살기 급급했다.거기서 김대중은 탄생했고 수많은 옥고를 치르면서 단련되며 완성한 대중 경제론은 꽂을 피울수 있었다.정보와 기술은 급격히 발전했고 혜택은 눈먼 봉사들을 눈뜨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노무현도 문재인도 대통령이 될수 있었고 이재명도 살아 있다.
일제로부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 받은 교육은 전체주의 식민잔재 주입교육이다. 저들이 어떤 짓을 해도 동노 대중은 알지 못했으며 설령 알고 발설하고 대들면 그날로 쥐도 세도 모르게 죽임을 당했으며 누구도 이의 제기를 못했다.이렇게 일제와 군부독재가 대중의 눈 귀를 멀게 만들며 노예화 할 때 선봉에 있던게 조선일보 방가 일족이다.일제와 군부독재 100년이 넘는 시간속에 일제가 물러가고 군부 독재가 타도 되었지만 민족을 탄압하고 노예화하고 우민화에 앞장서던 조선일보는 그때보다 더 견고한 성을 구축하고 여전히 막강한 힘과 자본을 움직이며 여전히 민족을 노예 사유화 하고 있다.
이런 조선일보의 만행에 눈을 뜨고 저항 하려는 사람들이 극소수 있었지만 그들은 말 그대로 극소수였다. 하지만 김대중은 정보와 기술을 발전시켜 우민화된 동족을 깨우기 시작했다. 극소수는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고 지금은 저들과 대적 할 만큼 양적 팽창을 했다. 하지만 자본주의하에서 부와 권력은 늘 조선일보 차지다. 노무현이 권력을 잡았어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문재인은 외려 야합을 했다. 결국 일제로부터 이어진 조선일보 방씨 왕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나 불어난 세력에 방가 연합은 내각제라는 대비를 하고있다.
조선일보 만행에 저항하던 사람들은 정보와 기술의 발전으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라는 인터넷 망을 통해서 소통을 하고 벙개를 통해 만나서 세력과 목소리를 키우며 안티 조선을 출범시키고 핍박 받던 노동과 결합하고 발전해 작금 정의당의 시초인 민주노동당이란 정치 결사가 나오게 된다. 한겨레도 창립하고 진보의 백가쟁명 시대를 맞아 논객은 넘쳐났다. 당시 조선일보 기자와 논쟁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진중권도 당시 출현했다. 진중권이 인지도가 있다고는 하지만 당시 철공사라는 무명논객에 논리가 달려 쩔쩔매던 기억이 지금도 선하다. 난 그때 서울대의 허상을 보았다. 윤석렬이나 진중권이나 그들은 그냥 외우는 능력이 타인보다 다소 우세했을 뿐이다. 말이 잠시 엇나갔지만 이렇듯 진보의 뿌리는 깊다. 이런 와중에 바보 노무현이 출현하고 그의 솔직한 매력에 진보 보수 중도 할 것 없이 푹 빠져 노무현 대통만들기에 신명난 한팀을 이룬다. 나 역시 역사의 물결에 가세하여 활동하다 선거법 위반으로 거금의 벌금을 내기도 했다.당시 난 노무현의 당선을 목숨으로 확신했다.
내가 녹정당등 진보와 연합을 주장하는 배경이다. 이쪽 세력은 절대 국힘을 찍지 않는다.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지도 않는다. 그러나 전략적 연합을 하면 민주당을 찍는다. 작금의 진보는 심상정이 세력내 주도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폐미와 손잡고 지지기반을 만드는 과정에서 변질되어 오늘에 이른것이다. 심상정이 있는한 녹정당과 연합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끝까지 연합을 주장해서 심상정에 밀려 비주류로 전락한 세력을 우군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그들이 진짜 진보 세력의 골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한 목표를 위해서는 무조건으로 조선일보 방가 일문을 깨야 한다.그래서 그들을 잘아는 세력과 연합이 필요하다. 그런대 방가 일문이 본진이라면 혼인과 혈맥으로 이뤄진 방가의 연합체는 대한민국 그 자체다. 김만배가 1억 5천주고 샀다는 신학림의 책은 대한민국 기득권의 혈맥도다. 로비스트가 본질인 김만배가 보기에는 보물이 따로 없는 노다지 였을 것이다. 내가 김만배라도 1억5천은 껌 값 이었을 것이다. 방가 일문을 정점으로 재벌가 관가 언론계 문화계 할 것 없이 거미줄처럼 얽히고 섥힌 혼맥도는 대한민국의 헤게모니 그 자체인대 10억을 불러도 김만배는 구입했을 것이다. 신학림의 혈도는 어둠의 세력에게 빛이자 동시에 재앙이다.
김대중이 뿌린씨가 드디어 이재명을 통해 열매를 맺을 천재일우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조선일보를 없애기는 쉽다, 그러나 방가 연합을 깨기는 불가능하다. 필살기로 한방에 허물어 뜨려야 한다. 이재명 대표도 알고 있다고 난 확신한다. 그의 개혁에 관한 인터뷰를 보면 방향성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다. 단지 위치 선정의 과제가 있을뿐 신학림의 혈도가 힌트가 될 것이다.
그런대 이 중요한 시기에 방가 연합의 교란책 조국에 말려 지지자들끼지 자중 지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재명을 지지한다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에 몰빵을 못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란 말인가?
댓글
국힘 위장가이자 천망
오늘은 국힘 위장가입자들이 날뛰는 날이가
바보같은 놈아 알려면 바로 알아라
오마이TV 뉴스에 들어가면 대장동에 대한 진실이 다 나와있다
찾아서 보고 반성좀 해라
극우가 하는 그런 가짜뉴스 보지 말고
국힘이니까 그런 극우유튜브 뉴스 보겠지만
국힘이 민주당에서 이러지 말고 국힘으로 썩 꺼져라
국힘 위장가입자 천망 글이 너무 길어서 천천히 다시 읽으면서
반성을 좀 했나 봤더니 결국은 교묘하게
민주당과 조국 장관을 편가르고 갈라 치기하는 글이네
국힘이 민주당 분열시키기 위해서 공천 잡음 프레임과 조국 장관 악마화 프레임으로 갈라 치기하고 있는데
국힘에서는 당연히 민주당이랑 조국 장관이랑 손을 잡으면 큰일 난다 싶어서 이간질하려고 하겠지
조국 장관은 인품도 훌륭하신 분이고 룬석열에게 당할 때만 해도 젊잖게 대응했지만
가족들이 다 도륙된 상황에 각성해서 누구보다도 더 룬석열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설 것이고
요즘 말씀하시는 것 보면 전투력도 최강으로 한동훈과 검찰 정권을 최일선에서 응징할 적임자로
민주당 지도부도 생각하고 있다
조국 장관 측에서는 민주당에 합세 안 해도 지지해 주는 유권자들이 많아서 합세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여론조사 꽃에서 여론 결과가 나왔듯이
민주당 지지율이 조국 장관 쪽으로 옮겨가는 결과치가 있어서
조국 장관을 끌어 앉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국힘과 위장가입자들이 아무리 갈라치기 이간질해도 조국 장관과 합치게 되어 있다
그러니 공연히 힘 빼지 말고 국힘으로 가서 전해라
아무리 갈라 치기해도 안 되더라고
글 내용의 진정성으로 보아 국힘세작은 아닌것 같은데 ᆢ사실 조국신당이 이재명의 민주당에 보탬이 되진 않지 분열만 가져올뿐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