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은 나눠줄 자리나 권력도 있고 언론도 편들고 있으니 공천 잡음이 적어 보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언론에서 작은것도 침소봉대 하는 마당에 비난을 사는 언행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당직자나 후보들 그리고 당원들 까지도 원칙은 지키되 국민들의 정서에 거슬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최근 김지호라는 사람이 공천에서 떨어져 탈당 한 분에게 냉소와 비아냥 섞인 말을 공개적으로 했더군요. 탈당한 분의 행태야 우리 정치가 이 정도 수준인가 하는 탄식을 자아낼 만큼 답답하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조롱해서 누구에게 득이 될까요?
저 같은 평당원에겐 물러설 때를 모르는 김영주 의원도 답답하지만 조롱하는 김지호님도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런 분이 이분 한 분이 아니라는 게 걱정이 됩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아도 적이 되게 하지는 말아야 할 텐데 참으로 염려스럽습니다.
지금은 꼭 필요한 말이 아니면 침묵하는 게 오히려 당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주의와 일인 언론이 많으니 너도 나도 한마디 한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독이 되고 민주당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당에서는 강력한 조치와 경고를 통해 국민적 정서와 어긋나는 행동들을 잘 절제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하루에 다하세요
대표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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