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총선의 결과는 당의 대표에게 책임이 간다는 점에서
당의 총선 승리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총선 목표 단계는
1. 여당의 단독과반 저지
2. 우리당의 단독과반
3. 선거후 검찰의 선거법 기소 공세에도
안정적으로 단독과반을 유지할 수 있는 160석 이상
4. 거부권 재의결, 탄핵, 개헌이 가능한 200석(범진보 통합)
입니다
이중에 2번 이상은 성공하여야 대표님에게 있어 선방이고
압승이라고 할 수 있는 3번 이상부터는
차기 대권레이스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단독과반 이상을 위해서는 단독계파 노선이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대표님과 지도부와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인지해 주셔야 합니다
대표님이 평산마을을 찾은 행보의 목적을 이해해 주시고 그 뜻에 맞춰 일치단결 해야 합니다
청와대 출신 의원들과 엇박자가 나는 것에 대해 공감은 합니다만
대표님이 대표로 계신 당은 승리해야 합니다. 단독계파로는 못이깁니다.
당내 지지자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있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당내에서 날파리 제압은 총선이 아니라 전당대회에서 하는겁니다.
낙파 제압도 전당대회에서 소수파로 결정되며 승부가 났지 않습니까
당 외부와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에서 대통령 당선에 성공한 인물들의 대표시절 업적은 모두가 동일하게
계파 봉합이었습니다
수박정리에 대한 대표님 답변이 항상 과하지 않은 것은
총선이후 전당대회까지 기다려야 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이제 그만 당내에서 지지자들 간의 계파 갈등을 제발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편파적인 언론과 조작여조라도 여당을 제대로 이기는 여조가 없다는거 인정해야 합니다
그 원인은 정말 오로지 당 내부문제 때문입니다
이기고 봅시다 제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