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십대부터 정당에 가입하여 정치를 배운다. 거의 모든 독일 총리들이 그러하였다. 메르켈 역시 그러하다.
십대부터 전문분야를 터득하여 국회의원이 되어 다수정당이 되면 그 분야의 장관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정부를 제대로 이끌어 간다. 이것이 독일의 유명한 의회내각제이다.
정당 대표가 총리가 되며 의원들이 장관이 된다.
독일은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국회의석의 반을 비례로 정한다. 그외 북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지역구없이 완전 비례로 하여 당 지지율에 따라 의석을 정한다.
대통령은 별 권력없이 거의 상징적 역할일 뿐이고 총리가 실제 정부를 이끌어 간다.
한국은 언제나 독일 반이라도 쫓아갈런지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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