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이참에 공천 시스템, 경선 시스템 바로 잡읍시다.

  • 2024-02-16 17:18:22
  • 73 조회
  • 댓글 4
  • 추천 3

​당 지도부가 문제 많다고 느꼈던 당원들 많으실 겁니다. 

맨날 그들은 당원들의 공론과 공론확산을 막으려만 했고, 

정작 우리 당원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의원제 폐지 또는 대의원 1표의 주장도 묵살하고,

100표에서 50표 쯤으로 하향 시키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밀실공천 거부하고, 모든 공천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도 무시해습다.

 

그리고 저는 8년은 민주당원이었는데, 

박근혜 사면이 문재인의 복심이라는 밝혀지는 순간,

민주당은 가망 없다고 판단하고 탈당했습니다.

 

탈당했어도 당비는 꼬박꼬박 받아 갔는데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언젠가는 복당하겠다는 제 미련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5월 경, 이재명만 죽이려는 친문 일당들에게 분개해서

복당 신청했고, 7월에 복당이 받아 들여 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안 사실은 저는 여전히 투표권이나 피선거권이 없었습니다.

 

민주당의 의사결정권인 투표권과 피선거권이 복권되지 않고 있고,

복권 신청해도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민주당 지도부의 행실입니다.

이참에 그냥 철저히 개혁 민주당을 원하는 세력과 반개혁 세력을 나눕시다.

민의가 제대로 흐르지 않고, 당원 한명, 한명 쯤의 권리 정도는 무시해 버리는

당지도부의 행태가 정상적이라고 보시는 당원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을 위한 민주당이라면 

그들이 당원들의 정치적 목적과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성이 있을까요?

 

개혁하랬더니, 개혁은 안 하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문재인과 같은 머저리에게 속아서 검찰독재까지 겪고 있는데도~~

여전히 자기연민에 빠져서 "나는 문프다~!!"를 외쳐 대는 Byung身들도 있겠지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왜 민주당원을 선택한 건가요?"를 묻고 싶습니다.

 

"문재인에게 속았다"면 모든 현상이 해석됩니다.

그런데, 소위 문프라는 작자들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떠 넘기려 합니다.

 

문재인 지지 안한 나도 모두의 책임입니까?

민주당 게시판 문제 많습니다.

 

당론이 시끄러우면, 일정 시점에서 

'새단장'이라는 미명하에 이전의 게시판을 삭제해 버립니다.

저는 이런 순환과정을 4차례를 지켜 보았고,

이번에 블루웨이브가 탄생한 배경입니다.

 

민주당 자유게시판은 당시의 당원들의 당심에 대한 역사입니다.

그런 역사를 지워버리는 행위를 그 어떤 현학적 미사여구를 붙여도 

정당화 시킬 수 없습니다.

 

블루웨이브 몇명이나 볼까요?

접근하기 어렵고, 사용하기도 불편하게 만들어 

당원들의 참여를 막는 걸림돌은 아닌가요?

 

민주당원들이 민주당의 주인이라는 명제를 부정하는 자는 없을 겁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이 아니라는 순간 

그러한 자는 매장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주인인 이 민주당에서 주인이 마치 떨거지처럼 무시됩니다.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을까요?

 

우리 스스로가 만들었습니다.

위기의식에 매몰되어서,

가스라이팅에 속아서, 

선거 캐치프레이즈에 속아서....

 

우리는 개돼지가 맞습니다.

개돼지 취급을 받아도 쌉니다.

 

당지도부가 주인의 명령을 개무시합니다.

누구 책임입니까?

 

윤석열 비난할 이유 없습니다.

우리는 윤석열의 보스 문재인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이미 우리는 공정과 상식, 원칙을 위한 세상~~!! 

그리고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개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 과제인 ~~

 

언론개혁,

검찰개혁이며,

윤석열 탄핵으로 모든 이슈를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윤석열 탄핵 문제는

아무때고, 또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윤석열 탄핵은 미래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그렇죠?
 

민주당 국개의원 놈들의 농간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총선이 모든 시작점이고 종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에게 유리하기만 한다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할 놈들이 

바로 국개의원놈들입니다.

 

교묘하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본다면 금방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

 

누구 좋으라고 그런 국개의원놈들의 선동질이나 가스라이팅에 속아 넘어가려 합니까~!

 

저는 고민정 딱 한 놈만 팰겁니다.

고민정이 경선을 거부하는 이상, 반드시 낙선 시킬 겁니다.

 

누가 이런 썪어 문드러질 경선시스템을 만들었을까요?

 

당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하라구요?

당지도부가 언제 민주당 주인이라도 인정한적 있나요?

전 그들이 치워야할 쓰레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원들이 만들었나요?

아니면 당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만든 제도인가요?

 

나는 그들 입맛대로 만든 반역 시스템을 존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국회의원 한명 떨어져도 당원들에게는 손해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반개혁적, 반민주적 시스템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습니다.

 

더 이상, 친문과 같은 2찍들, 독재 검찰과 반개혁, 반민주 언론 세력들에게 속아서

문재인과 이낙연, 윤석열 같은 놈들이 민주당에서 나오면 안 되는 겁니다. 

 

.


댓글

2024-02-16

긴글 쓰시느라 고생 하셧어요 ,
뭐 다만
당지도부는 당 여론을 집행 하는 기구가 아니구요
대의 민주주의 시스템 하에서
당원의 뜻을 대리 하는 결정 기구에요
당원의 여론은 참조는 하겟지만
당원의 여론을 따라 결정 해야 하는건 대의민주주의를 부정 하는겁니다

대한민국도 민주당도 직접 민주주의 체제가 아닙니다
당원님의 뜻에 맞는 대표에게 투표 하시고
대표가 결정하는건 어지간 하면 따라 가시고
싫으시면 침묵 하시거나 , 탈당 하셔야죠
그런데 복당은 겁나 힘들어요 참조 하시구요

2024-02-16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이미 복당한지 7개월이 넘었구요...
그런데, 복권은 왜 안시켜 주는건지,
아니면 까먹은 것인지....

복당 후, 당원투표를 해 본적이 없으니...
결론이 어떻게 난지도 몰랐습니다만,

결론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는 상황은 제 책임일까요?
아니면 당 지도부의 무관심이나 무책임일까요?

.

2024-02-16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여론을 따르는게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는거라구요??
특정여론을 무조건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론을 따르는게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는건 아니죠!

워낙 많은 의견들이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기본은 국회의원은 여론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싫으면 침묵하거나 탈당하라는 마인드... 그런 마인드 때문에 독재가 탄생하는 겁니다.
님 논리대로면 정당하게 투표로 뽑힌 국민의 대표인 윤석열의 뜻에 반대하면
침묵하거나, 이민을 가야겠네요.

2024-02-16

대의민주주의라고 밀실은 안되죠.
대의라고 무조건적 위임은 아닙니다. 그 과정의 투명성도 밝혀야죠. 대의라고 하면 당원들의 여론도 어느정도 귀기울여야하며 정당성도 확보해아 됩니다. 물론 당의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기위해서는 대의보다는 당원중심으로 바뀌어야죠. 선거제는 대의,명분은 그리 따지면서 공천권은 그과정의 정당성없다면 그게 무슨 잣대입니까. 당의 당연히 그 과정의 투명성을 밝히고 정당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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