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민주당스럽지 않은 비민주정당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권리당원 문제부터 당원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당을 운영하는 행태는 계속 되고 있다.
민주적 절차라는 것이 있는데 경선을 하지 않고 단수공천을 하는 지역을 현역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단수공천
하는게 경선하는 것 보다 더 민주적이라 할 수 있나?
현역들이 그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지도 못한채 그 지역을 독식한다면 새로운 정치인이
어떻게 등장할 수 있는지.
2위 예비후보와 20%이상 차이가 난다면 단수 공천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굳이 적용시키는 것을
어느 당원이 그리고 예비후보가 받아들일 수 있단 말인가?
특히 찍을 사람이 없다는 응답이 1위후보의 득표보다 더 많다면 경선을 했을때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승복할 수 없는 경선룰을 적용시켜 분란을 일으키는 민주당은 반성하고 가능한 모든 지역구를
경선지역으로 지장해서 예비후보간의 경선을 공정하게 치뤄야 한다.
특히 광진의 고민정은 당의 전체 의견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딴지를 걸어왔다.
이재명의 체포동의안 처리시도 절차의 정당성을 들어서 사법리스크 때문에 당대표를 법원에 던져주라고 주장하던 대표적 민주당 의원이다.
그렇게 민주적 절차를 따르는 걸 목숨처럼 지키려는 정치적 신념이 있다면 고민정 본인도 경선을 통한 후보결정을 오히려 주장하고 경선하겠다고 단수공천 철회를 주장함이 마땅하지 않은가?
고민정은 문재인정부의 핵심인물이라 그런지 자기 정치만 하고 선당후사를 하지 않고 당을 쪼개는 데 앞장섰다.
단수공천이 아니라 컷오프를 당해도 억울하다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원들의 의사를 공천 전 과정에 반영시키고 현역이 있는 지역 전체를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 지역으로 지정하여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 전폭적인 당원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 국회의원들만 모인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의원들 경선에 승복하세요
고민정 공천심사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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