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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께서 평범한 시민들을 공천위원으로 뽑았다면 더 좋았겠죠.

  • 2024-02-15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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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위원이라는 사람들이 다 각계 각층에서 한 자리씩 하는 사람들이라 당연히 민주당내 인맥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들어가 있으니 왠만하면 공정하게 진행될 리가 없을 뿐더러~

민주당 시스템 자체가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도, 고x정 에 대한 공천 심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민주당 시스템이 이렇게 비공개로 아무도 모르게 각 계파에 유리한 사람들을 뽑아주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제가 그래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공천 시스템 개선과 투명한 공개를 해야 한다고 말이죠.

만약에 공천 위원회를 평범한 시민들로 모집했더라면 민주당의 모토인 시민 정당 명분도 챙기고, 그나마 공정하게 처신했겠죠.

공천 위원회 소속된 사람들이 어느 계파하고 친하게 지내는지 당원들이 알 턱이 없죠.

그러니 지금이라도 시간이 있을때 다시 공천 위원회를 평범한 시민들로 모집해서 재경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정한 경선을 위한 공천 시민단을 모집합니다." 라고 진행하면 됩니다.

그래야 민주당이 비례와 지역구에 몰빵을 하고 하나된 힘으로 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제도적 한계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어려울 것입니다.


댓글

2024-02-15

공천위원을 어떻게 뽑은 들 불만이 없겠어요.
제 생각엔 후보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후보 간에 토론 또는 서면 질의서를 통해 정견과 자질을 확인한 후,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민주적이고 편파성 논란이 없는 후보 선출이 아닐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작이나 매수가 불가능할 정도의 지구당 별로 충분한 권리당원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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