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경쟁자가 있는데도 경선도 하지 않고
게다가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적합한 인물이 없다"의 퍼센티지가 38.7%로
제일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단수공천을 한다구요???
당 대표님인 이재명 대표님도 경선을 하고
최고위원 정청래 의원님도 경선을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렇게나 당원들의 마음을 몰라줍니까???
현근택 변호사님 날아간것도
이경 전 부대변인님 날아간것도 열불나 죽겠는데
이런식으로 일처리 할겁니까???
당원들의 의견은 확고합니다.
무조건 고 최고위원님을 배제하자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김상진 후보님과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해서 입후보자를 가라자는건데
그게 그렇게나 어렵습니까???
2020년 총선때 전략공천으로 내려온 고민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고 의원님의 당선을 위해 뛰어준 사람이 김상진 후보님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인데
거기에 따른 합당한 보상은 못해줄 망정
경선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민주당이 항상 중요한 순간에서 욕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 개차반입니다.
의리가 너무 없습니다.
경쟁자가 있다면 제발 좀 경선을 치룹시다.
경선으로 정정당당하게 대결해서 후보자가 선출이 된다면
설령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의 지지자라 할지라도
경선으로 뽑힌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기꺼이 투표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석연찮게 후보자가 결정이 되면
떨어진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투표하러 가기가 싫어집니다.
투표율이 떨어지면 누가 손해입니까?
그 지역구의 후보당선에도 위험신호가 올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가지 않는 만큼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손해를 볼 것입니다.
권리당원들의 권리행사를 막는 이런 파렴치한 태도...
제발 좀 그만합시다.
경쟁후보가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4월 10일에 투표하는 사람들은 유권자들입니다.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다가는 선거 망합니다.
경선 한 번 하자는게...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본토왜구들 처럼 지역구를 대를 물려가며 해쳐먹어야
직성이 풀릴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별로 한것도 없이
4선 5.6선을 해쳐먹고도 모자라서
의원내각제를 통해서 돌아가며 영원히 말아서쳐드시겠다는 것들이
민주당의 문어수박낙쥐 라는 쓰레기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고민정을 단수공천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