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게 공정이고 민주적 가치입니까?
지금 광주시민과 광산구(을) 유권자와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부글거립니다.
수차례 여론조사에서 단수 지지도로 가장 하위 후보인 정재혁 후보가 올랐습니다.
2,3위 우위를 다투던 후보는 떨어뜨리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재명 당대표 위해서 일 많이 했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표 더 이상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광주에서 자신의 친명을 곁에 두고 그 외에는 다 떨어뜨린다면 이게 이재명의 민주당이지
국민의 민주당입니까?
이번 과정에서 나온 이 끔찍하고 졸렬함에 화가 치밉니다.
인물을 본다면서요? 자기 사람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평가한다면서요?
윤석열 한동훈 욕할 필요없습니다.
이낙연도 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진짜 아니지 않습니까?
뭔 기준으로 경선을 한단 말입니까?
지역에서는 현역의원을 물갈이하자는 여론이 팽배합니다.
오직 자기 정치만 하며 막말을 일삼는 사람, 민주당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민주당 전체가 썪었고 이재명 대표의 문제가 큽니다.
이게 뭐하자는 건지, 여론조사 가장 꼴찌를 올린다는 건 여론이 무서우니 하나마나한 경선 후보를 올리자는 것 아닙니까?
이건 광주에서 단수 공천을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민주당 당장 탈당하고싶습니다.
광주 시민과 당원들을 더이상 우롱하지마십시요.
이런 민주당이라면 정권을 잡지 못합니다.
너무나 큰 실망감에 분노만 치밀어 오릅니다.
민주당, 미쳤다 다 미쳤다는 말밖에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시 공정하게 검토하십시요.
-당원이며 광주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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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를 잡으려면 초가삼간 태워버리는게 빠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