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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뭐하자는 겁니까

  • 2024-02-15 0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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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정이고 민주적 가치입니까?

아무리 친명이라지만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은 시구의원들 앞세워 온통 불법 선거 저질러도 

제지 한 번 없었습니다. 

워낙 힘이 있다 싶으니 그럴 것이다 싶었습니다. 

막말에 온통 욕설에 시국이 어느 때인데 한동훈이랑 같은 동급으로 보수언론의 공격을 받게 하더니만 

경선 공천 과정에서 지역에서는 자기홍보를 시구의원들에게 맡겨 놓고 

이제 보니 민주당 본당에 가서 딜한 겁니다. 

지금 광주 광산구을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부글거립니다. 

민형배 상대 경선자로 여론조사에서 가장 하위인 후보인 정재혁 후보가 올랐습니다. 

2,3위 우위를 다투던 후보는 떨어트리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재명 당대표 위해서 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표 더 이상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호위무사만을 곁에 두고 그 외에는 다 떨어트린다면 이게 이재명의 민주당이지 

국민의 민주당입니까. 

저도 이재명 당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문화복지 인수위 자문의원도 했지만 일만 했습니다. 

직접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번 경선 과정에서 나온 이 끔찍하고 졸렬함에 화가 치밉니다. 

인물을 본다면서요. 자기 사람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평가한다면서요. 

윤석열 한동훈 욕할 필요없습니다. 

이낙연도 욕할 필요 없습니다. 

 똑같은 족속들입니다. 

이건 진짜 아니지 않습니까. 

뭔 기준으로 경선을 한단 말입니까. 

지역에서는 현역의원을 물갈이하자는 여론이 팽배합니다. 

지역은 돌보지 않고 오직 자기 정치만 하고 민주당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지역 현안은 등한시하면서 오직 이재명 호위무사로만 자기 역할을 하는 사람을 지역에서는 뽑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주양평 문화강국 공동위원장으로 있었을 때도 거기 지역위원장이 끔찍한 전황을 저질렀습니다. 

민주당 비례의원을 배제하고 국힘당 쪽 인사를 공천 준 겁니다. 그때는 그 사람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민주당 전체가 썪었고 이재명 대표의 문제가 큽니다. 

이게 뭐하자는 건지. 여론조사 가장 꼴찌를 올린다는 건 여론이 무서우니 하나마나한 경선 후보를 올리자는 것 아닙니까 

이건 광주에서 단수 공천을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민주당 당장 탈당하겠습니다. 

이런 민주당이라면 정권을 잡는다해도 절대 우리나라 앞길이 안 보입니다. 

너무나 큰 실망감에 분노만 치밀어 오릅니다. 

미쳤다 다 미쳤다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납니다.  

다시 생각하든지 공정하게 하십시요 정신 차리세요 민주당 


댓글

2024-02-15

분란을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전략공천을 제외하고 경선을 합시다. 고민정도 단수. 이게 말이 됩니까.
광진을이 전략공천지역입니까.
말이 많은 지역은 전략공천이 아니라면 경선을 기본으로 합시다. 당원들이 선택하면 혼란이 최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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