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최고위원

지난 12월 18일 방통위 질의를 보고나서

  • 2024-02-13 2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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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민정 의원을 싫어합니다. 일명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난 12월 18일 국회 방통위 질의에서 kbs본부장에게 질의하는 장면에서 분노가 솟았습니다.

국민의 대리인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의정질의를 그자리에서 가로막는 박민 사장의 행태는 현재 이 나라 언론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상대가 칼을 들고 들어오는데 염불만 외고 있는건 순수한것도 청렴한것도 아무것도 아닌 그냥 무능한겁니다.

나는 고민정의원을 싫어 하지만 국민의 대리인이 정상적인 의정활동이 방해받고

언론이 정권에 충성하며 제멋대로 방송을 난도질하는 꼴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날 고민정 의원이 느꼈던 분노가 있다면 그게 바로 국민들이 수박을 싫어하는 이유와 유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정 의원이 정당한 질의를 했듯 이재명 대표는 정당한 지지로 선출되어 권력따위가 아닌 국민의 행복과 민주주의와 상식을 지켜내기 위해 힘이 필요한 사람인데도 개딸운운하며 그 kbs 박민처럼 이재명 대표의 발목을 잡고 방해만 해왔기 때문입니다.

고민정 의원이 국민을 위하고 있는지 문재인에게 보은하려고 애쓰는지 수박질을 하는지 국민도 다 분간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부디 이 매국노 정권을 끝내는데 힘을 보태시고 칼들고 들어오는 적 앞에서 순수운운하는 수박질은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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