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토론게시판

여러분 친명, 비명 하는데, 한 말씀 드립니다.

  • 2024-02-11 15:32:37
  • 54 조회
  • 댓글 0
  • 추천 2

1. 일단 친명, 비명 나누는 이유는 민주당을 갈라치기 하려는 댓글부대와 언론의 수작질입니다.

2. 지방 자치단체장 하다가 당대표 하신 분이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서 누구와 친분이 있겠습니까?

3. 최고의원회의에서 민주당원들이 뽑아준 사람들 대부분이 소위 말하는 친문계 인사들과 친할 뿐이죠.

4. 왜 당 내에서 혁신안이 통과가 안되었냐면, 국회의원들끼리 친할 수 밖에 없고~

5. 이번 혁신안이 통과가 된다면 당 내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들과 친한 의원이 지역구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공천 탈락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6. 실제로 민주당 국회의원들 과반 이상이 지역구에서 공약이나 지역구 국민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7. 당 대표 혼자서는 당 내부에서 혁신을 떠들어 봤자, 기존에 있던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기 만무합니다.

8. 그러니 당 내에서 친명, 비명이 의미가 없는 것이 당대표를 뺀 나머지 국회의원은 기득권을 가진 계파가 있다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9. 요즘 흔히 말하는 친문 이라는 사람들이, 당 내에서 당대표께서 하시려는 혁신을 반대하면서, 지금 당 내구 변화도 없지 않습니까?

10. 그래서 제가 혁신안은 민주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지 않습니까?

11. 민주당 지지자 분들께서 뽑으신 최고의원 의원들 3분의2 정도가 특정 계파와 친할 것입니다.

12. 겉으론 당대표 주변에서 웃으면서 떠들지만 정치인이라는 것은 대중에게 말하는 것으로만 판단해선 안됩니다.

13. 한 예로... 최고의원 회의에서 최고의원들이 혁신안에 대한 언급이 한 번도 없었던 것이 결국, 최고의원들은 혁신을 원치 않는 것입니다.

14. 이러한 이유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혁신을 위해서 뽑아 놨던 최고의원들이 한마디로 혁신을 잠정적으로 반대하는 셈이 되겠죠.

15. 공천에서도 마찬가지로 국회의원들을 위원으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16.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총선 진행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많이 의심스러운 이유겠죠.​ 


댓글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