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힘당은 어쨌거나 건재하고 무엇보다 본체와 위성정당이 이미 차려진 밥상이라는 것입니다.
2. 무엇보다 평소엔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선거때만 되면 어떻게 해서는 단결해서 의석수 확보합니다.
3.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콘크리트 30% 이상의 지지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4. 민주당은 당대표가 선거제도 발표가 늦었고, 아직도 본체와 위성정당 정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5. 민주당 내부에선 또 "친명이니 비명이니", "니자리냐 내자리다", "내자리 내놔" 로 이전부터 계속 되는 싸움이 계속될 것입니다.
6. 당에서 비례 의석을 다른당과 나눠먹을 생각이고~ 많은 정치 신인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 마저 느끼겠죠.
7. 신인 정치인들의 국회입성에 대한 불만도 당 내부에서 분열이 될 수 있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8. 무엇보다 총선 기획단과 위성정당 추진단을 국회의원에게 맡기지 말고, 외부의 전문가를 모셔서 합리적인 길로 가야 했습니다.
9. 당대표께서 총선과 관련된 업무를 국회의원들에게 맡겨 놓는게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0. 제가 볼땐 당대표께서 정치 센스도 없으시고, 사람볼 줄 모르는 것에 추가로 총선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11. 민주당 당원 250만, 민주당 관련 매체 시청자가 대충 100만, 민주당엔 중도층이라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단에 무관심한 모습입니다.
12. 명절 또는 중요한 행사에만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얼굴을 비치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많다는 소리입니다.
13. 여기에 당대표가 통합 비례 선언을 해버려서, 당에 총선체제라는 집을 지어야 되는데, 완공이 되려면 총선이나 지난 후에야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14. 한마디로 상대는 이미 준비를 마치고 있는 상태인데, 민주당은 시간 낭비만 계속 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15. 민주당은 민주당 신인 정치인들에게 비례 의석을 몰빵한 다음 지역구, 특히 부울경, 대구에 총력전을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16. 지금 부울경, 대구에, 당에서 이름 있는 전략 공천도 없고~, 그쪽으로 가서 떨어진 다는 생각으로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17. 노인들 인구가 많은 부울경, 대구에 이름 있는 사람을 내려 보낼 생각 자체를 하고 있질 않습니다.
18. 여기에 존재감도 없는 영입인재들을 지역구에 내려보낸다면, 그 지역구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과 흔들리는 2찍 분들이 찍어주겠습니까?
19. 영입인재들 자체가 민주당 지지층만 아는 사람들이라 65% 이상의 사람들이 모르고 투표를 해줄리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20. 여기에 총선이 불과 2달 남았는데, 전략 공천을 이렇게 늦게 하면 누가 찍어줍니까?
21. 선거라는게 최소한 사람들을 보고 "아~ 저 사람" 기억이 나던가 조금이라도 안면을 터야 하는데 2달 동안 어떻게 하나요?
22. 그러니까 영입인재를 비례로 순번을 정해서 배분해 주고, 지역구로 가자고 하는 것인데~
23. 영입인잭를 생판 모르는 곳에 박고, 비례를 진보당들과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까 참 한심합니다.
24. 저는 그래서 총선에서 민주당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25. 이번 총선에서 개헌선 못 넘으면 민주당 정치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이 죽어나갈 것입니다.
26. 이 모든 책임은 당대표와 지도부에 있고, 사퇴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에서 은퇴하시길 바랍니다.
고민정 VS 배현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