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제 약속 명분 이런 거창한 이유는 그냥 표면적일뿐이고, 민주당내 세력 구도가 깨지기 때문이다.
국민의 힘은 병립형에 혹시 지금처럼 준 연동형으로 갈 경우 위성정당까지 다 준비해놨기에 논외로 하더라도 민주당 의원들이 병립형을 반대하는 속셈은 명확하다.
지금 영입되는 인재들 다수가 비례로 갈텐대 병립형으로 갈 경우 민주당은 최소 20석 그 이상 의석수를 확보하고 확보된 의원들 성향은 이재명 대표의 영입인재이니 만큼 개혁 성향의 반윤 성향이다.
현재 민주당 주류는 친문세력이 주류인대 이들이 경선에서 얼마나 살아 남을수 있을진 몰라도 현재 상황이라면 상당수 의원들이 경선을 통과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이재명은 윤석렬과 다르게 민주적 경선 시스템을 존중하고 있기 떄문이다.
경선에서 친명 친문 반반씩 살아남는다고 치면 병립형으로 입성할 세력이 민주당의 캐스팅 보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높고 그리되면 주류가 교체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즉 이것을 막고자 민주당 몫의 의석수를 연동형으로 분산시키려는 것이 반대하는 의원들 속셈이다. 이렇게 분산된 의석은 이낙연이 주워먹고 조국이 주워먹고 양산가서 눈도장 찍온 용해인이 주워먹고 결국은 문재인 통속에 있는 효과가 있는것이다. 뭐 개중에는 명분에 죽고사는 선비질하는 의원도 있겠지만 정치판 마르고 닯도록 산전수전 겪은 노회한 의원 나으리들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을터,,,
겉으론 대연합으로 200석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결국 윤석렬 타도는 뒷전이고 당내 파벌과 사리사욕이 먼저기 때문에 연동형을 주장하는 것이다.
오늘 이재명 대표가 평산을 방문해서 문재인의 의중이 뭔지 살폈으리라 본다. 고민정이 이미 문재인의 의중을 대독했으니 살핀다는 표현보다는 오더를 받드느냐? 절충하느냐? 거절하느냐? 이정도 표현이 맞겠다.
병립형이 민주당과 이재명 윤석렬 타도에 가장 좋은 제도지만 문파의 반대가 있는이상 아마 그대로 실행하기는 어렵고 병립형과 연동형 중간쯤인 권역별이란 또 다른 꼼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합의 과정이 있기에 이 또한 쉽지 않다.
결국 쥐뿔도 없는 이재명이 혼자서 고민해서 결단해야 하는대 이럴때 총대매고 병립형 밀어 붙이는 좌장이 필요한건대 정청래 이 인간은 친명 좌장인양 갖은 요살을 떨면서 정작 중요한 사항에서 양 다리로 간 이나 보고,,,
이재명은 오직 당원들뿐이다.
민주당의 기본 정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댓글
옳은 말씀~!
권역별은 민주당표 떨어지게 만드려는 꼼수죠. 권역별을 민주당이 추진하면, 유권자들은 민주당이 지역주의타파라는 가치를 저버렸다고 생각하겠죠.
@보통비밀평등선거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가치니 뭐니 떠들어대는 것들은
능력도 없으면서 굥짜의석 탐내는
듣보잡 적폐 정치동아리들 이고요
국민들은 자신의 소중한 표를
그딴데에 낭비하지 않습니다
@보통비밀평등선거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니까, 권역별이 잘못된 제도라는걸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