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최고위원

고민정 의원에게 묻습니다

  • 2024-02-04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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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법을 당원에게 묻는게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책임을 전가하는 일입니까?

당원여론을 알아보는 것이 왜 무책임한 일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문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며 정치하겠다고 했다가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국민이 답답했다는거 압니까?

물론 코로나로 인해 국민과 소통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문통 땐 청와대국민청원 창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소통이 없었던 이유가 문통 주변에 고민정의원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아닙니까?

정책은 대통령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있었던거 아닙니까?

임대업 세금 감면 안 된다고 국민이 그렇게 많이 반대를 했음에도 재난지원금 지역민에게 주어야 경제가 돌고 자영업자도 산 다고 그렇게 말하고 국민과 소통되지 않아 국민분노가 넘치는데도 지지율 하나로 모두 밀고 나가게 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 아닙니까?

당원의 여론도 알아보며 선거를 어떻게 할지 최고위에서 의논 하고 민주당 의원들과도 의논하며 가장 좋은 선거를 선택하는게 잘못된 겁니까?

당원여론결과로 결정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의견 방향을 들어보겠다는 걸 무책임한 걸로 돌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원에게 물어도 결정은 결국 당대표가 해야겠죠.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물론 당대표가 지겠죠.

언제 당대표가 책임을 지지않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민주당에 민주주의가 없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고민정의원은 생각해 보세요. 당원도 의견표시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의원들이 확인도 안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당원 무시로 인한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당원을 그저 민주당 들러리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원은 민주당이 좀더 유연하고 민주적이며 당원이 존중받길 바랍니다.

당원 여론 참고해도 이재명대표는 책임지실 분입니다.

그리고 당내 공격성 발언은 언론이 아니라 이대표 본인에게 직접 하십시요.

당원들 보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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