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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속에서 해매는 민주당 의원들

  • 2024-02-03 0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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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문제로 당이 시끄럽다. 쉽게 결정되기 어려워 보인다.

이럴때 해결책은 간단하다. 주인에게 물어 보아 그 뜻에 따라 결정하면 될 일이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므로,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인에게 물어보아 

주인이 결정해주는 대로 따르는 것이 머슴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이다.

이를 반대하는 의원들은 자신들이 당의 주인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대의 기관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

자신들이 비판 받을 때는 동지적 언어를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비판할 때는 적보다 살벌한 표현을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머슴이니 대의기관이니 하는 말은 선거에서 표를 구걸할 때만 사용하는 용어란 말인가?

그런 의원들에게 당원들은 말하고 싶다. 당신도 주인이 될 수 있다. 머슴하지 말고...

배지를 떼면 오로지 주인으로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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