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멋지게 지면 뭐하냐..... 이런 멍멍이 소리를 하는 넘들이 하나 둘 나타났다.
당내 어떤 놈들이 만들어낸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짐과 손잡고 선거법을 병립형으로 퇴행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순수한 당원들이야 민주당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럴 수 있다. 한 석이라도 더 얻고 싶은건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 논리를 만들어내고 확대재생산시키는 그룹은 따로 있다. 당내 한 자리 해 처먹겠다는 욕망을 불태우는 자들.... 당의 미래나 한국정치의 내일은 개에게 줘 버리고 나부터 금배찌 달고 봐야겠다고 하는 수박만도 못한 놈들....
그들은 말한다. 멋지게 지면 뭐하냐고.... 말 그대로 공포 마케팅이다. 안보 불안을 팔아 처먹는 독재자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지역구 163석 했다. 이번 총선은 진보진영이 단일대오로 나선다면 더 큰 압승도 가능하다.
멋지게 진다고? 약 그만 팔아라.
22대 총선은 윤석열 심판이라는 다양한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야 할 다양한 그릇을 마련해야 한다.
선거제 퇴행은 민주당의 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다.
댓글
용혜인 당은 몰라도 다른 소수정당들이 민주당과 그동안
어느정도 신뢰관계를 형성했는지 잘 모르겠음.
단순히 비례의석 때문에 뭉치는 느낌이라...
그래서 당원들이 병립을 원하는것 같음.
왠지 비례 받고는 각자 자리로 돌아갈것 같은 느낌?
@시스템공천님에게 보내는 댓글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22대 총선 후에는 용혜인이 21대 정의당 역할을 하게 될지도.... 물론 전 용혜인의 품성을 믿지만 말이죠.
병립형으로 회귀하고 이재명 대표와 용혜인 대표가 계양에서 붙는다면 그것도 22대 총선의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기는 한데. 이런 가상 시나리오도 하나의 공포 마케팅이네요. 용혜인이 지더라도 용혜인의 사표로 이재명 대표가 떨어지면.... 와우~~~ ㅎㅎㅎ
진보진영의 단일대오 한다면? 약속받았습니까?
참 여유로우신건지 잘 모르시는 건지
수박만도 못한것들이 어떤얘기를 하는지 왜 당원들이랑 다른얘기를 하는걸 아시는건지 모르시는건지 한번 비례자리 얻어먹은 자가 제 스스로 지역구하나 얻을 능력없어 15석 내놓으라던 애를 품성이 좋다 하시니 정말 보는 눈이 있으신건지 없으신건지 지금 민주당 하나로 이겨도 시원찮은 판에 불필요한 외부를 끌어들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숨겨진 진짜 이유요
정말 궁금합니다
국민의 짐이 한나라당이었던 시절 그것들이 개판을 쳐도 늘 40%이상 이기고 민주당은 이름바꾸고 뭐 하고 뭐 해도 25%에서 놀던 우리가
이젠 역으로 그 40%이상을 민주당이 쭉 가져가는데
왜 믿음도 안가는 애들을 무슨 명분이 있다고 자리를 내 주려 하는지 과연 '진보진영의 단일대오' 안에 숨어있는 진짜는 무엇인지
병립형 가야 합니다.